상당히 흥미롭게 본 경기였습니다.
3차전
1회에 옐리치가 볼넷을 얻어 출루하고나서 브론이 2루타를 쳐냈고 옐리치가 빠른 발을 통해 홈으로 들어오며 1대0으로 앞서갑니다.
기분좋은 출발이네요. 광고판에 MLB9이닝스 18도 보입니다.
반면에 다저스는 2회에서 마차도하고 푸이그가 각각 안타와 2루타를 쳐서 2,3루 기회를 잡았는데 연달아 삼진이 나는 바람에 무득점을 기록했고, 4회에는 마차도가 나갔는데 더블아웃을 당해서 훅 가버렸네요. 5회에서도 무득점. 6,7회에 걸쳐서 밀워키에게 3점을 내주는 바람에 4대0으로 밀워키가 이겼습니다. 터너의 방망이는 잠잠했더군요.
4차전
이번에는 다저스가 선취득점을 했네요. 2,3,4회가 연속으로 무득점이 나고 있어서 상당히 팽팽한 접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밀워키 입장에서는 제프리스의 부진이 상당히 걸리네요.. 조금만 더 잘해준다면 다저스는 수월하게 이길 수 있을텐데 아쉽습니다. 현재 1:1인데 어떤 상황이 될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