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고민도 좀 들어주세요... 제 고민은 이겁니다.
문제의 물건 이거 살까요 말까요 -_-? 같이 바비큐 파티 할 사람들도 없고..(는 아니고 있구나) 어쨌든, 어머니가 살찐다고 고기 좀 작작 쳐먹으라고 하시지만 한 10KG정도 사다가 재워놓고 봄 여름 가을 내내 바베큐 파티를 할까 하는데 오겹살이 나을까요 삼겹살이 나을까요 목살이 나을까요? 미친척하고 한 5kg 정도 풀어서 술게님들 모두 모여서 풀밭에서 구워먹을까요? 흐음. 어머니가 냉동실 칸 모자르다고 욕하는것도 들어야 하고... 언제 먹을지도 모르는 바베큐 파티를 위한 비축이라는 것도 마음에 걸리고요.... 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