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말에 후보3번에서 떨어지고 난다음 맘잡고 공부하는 재수생입니다 

독학재수생이구요

공부는 도서관 문여는 오전 7시부터 중간에 밥먹고 쉬는시간 1시간 빼고 오후 8시까지 공부합니다

수능끝나고 많이 놀아서, 적응기간을 가지려고 일주일에 도서관쉬는 월요일과 주말에 빡세게 하기위해

금요일도 쉬면서 하고있습니다 . 도서관 통학용으로 자전거도 하나사서 타고다니구요 ㅎ

쉬는날엔 공부스트레스도 풀겸 체력도 늘릴겸 자전거를 겸사겸사 타고있습니다

4월까진 이렇게 공부하고 5월부턴 쉬는걸 줄이고 공부시간을 더 늘릴려고 합니다 .


헌데 공부도 좀 천천히 한다고 했는데 수능특강을 언어랑 외국어는 다풀고 무한복습중이고 

수리가 약해서 쉬는날이랑 공부끝나고 집에있을때 ebs강의 들으며 하고있습니다 

그런데 언어랑 외국어를 복습을 하고있긴한데 뭐랄까 .. 

계속 복습을 하는데도 실력이 늘지 않는느낌 ? 외국어 같은경우는 단어는 자신있지만 

문법은 거의 모릅니다 .. 수능이나 모의고사 풀때도 일단 문법2문제는 배제를 하고 시작합니다

수능특강을 풀고,복습을 하면서도 계속 읽고 보면 이 지문들이 뇌에 박혀서 남겠지 하는 

심정으로 복습을 하고있습니다 . 언어는 하루 분량끝내고나서 도서관이다보니 이런저런 책도 빌려서 읽구요

5월 인터넷수능 나올때까지 이패턴대로 공부할것같은데 제가 제대로 가고 있는걸까요?

유료강의는 현역때 외국어랑 수리들었습니다 . 그땐 문법을 들었는데 별로 기억이 안나네요.. 



글이 좀 장황하긴 해도 독학재수 해보셧던 분이나 비슷한 경험을 해보신분들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 문과입니다 (현역일때 이과였다가 7월에 문과로 전환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