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바로 시작할꼐요 음스니까 음슴체
어제 일끝내고 집에서 전날 먹다 남긴 치느님을 흡입했음
티비가 없는 관계로 잠깐 폰만지면서 누워있다가 잠들었음
악몽을 꾸긴했지만 요새들어 계속 꾸는거라 쿨하게 넘어감
출근때문에 알람이 저녘 9시 10분 9시 20분 9시 29분에 차례로 울림
치느님의 힘인지 기름이 들어가서 그런지 배가 살살아파 8시 40분쯤 잠에서 꺰
바로 화장실가서 일을 보고
알람울리기 전에 꺼둘려고 폰을 키고 알람을 확인했음
9시10분
9시20분
9시29분
9시30분?
내가 전혀 설정해둔적이 없는 9시 30분이 맞춰져있는거임
내가 잠결에 눌렀나.. 싶었지만 9시 29분에 맞춰줘 있는데 굳이 30분껄 또 맞출리가 없고
본인은 잠에서 깨면 바로 정신이듬.. 자다일어나서 전화받아도 잔지 아무도 모를정도임
원체 낙천적이라 그러려니 하고 씻고 준비해서 나가는데
방문이 열려 있음.
아 미리 말안했지만 지금 고시원에 살고 있어서 누가 방에 올일이 없음
잠금장치 까지 되어 있는데 문이 열린상태로 되어 있음
낙천적인 성격이지만 겁도 많아서 문을 쾅쾅 닫음 분명 그날도 쾅 닫고 잠근 기억이 있음
잠그고 찰칵소리 까지 들음.
근데 나가려고 하는데 문이 잠금된 상태로 열려 있음
이상함.. 주인집에서 올리도 없고 주인이 왔다 한들 내폰을 열어 알람 설정할필요ㄱ ㅏ없음..
요약
1 늘 3개의 알람만 맞춰두는데 설정한적 없는 알람이 또 생김
2 난 문을 쾅쾅 닫고 잠그는데 문이 열려 있음..
아.. -_ - 요새 악몽꾸고 어꺠가 계속 아픈데 뭔가 있나봄..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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