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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석동 맛집을 소개합니다
게시물ID : matzip_274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검은망또빙빙
추천 : 0
조회수 : 3007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5/08/04 13: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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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가 이곳에 살아서 가끔 가는데요. 오늘은 아버지 진료때문에 중대 병원에 왔다가 점심 먹고 왔습니다.  원래 뭐가 메인인지는 모르겠는데 이름에 갈비가 들어가는거 보면 갈비가 메인인것같고. 그렇네요. 근데 저는 이곳에서 항상 생선구이를 시켜먹어요. 생선구이 8000원에 된장찌개. 공기밥. 글구 완전 사랑하는 누룽지까지 주시고 생선도 바삭바삭해서 뼈도 씹어 먹어도 맛있더라구요. 저번에 생선 매운탕이었나 조림 먹었는데. 그거보단 구이가 전 더 맛있었어요. 
언니 말로는 고기도 진짜 맛있다하더라구요. 
나중에 흑석동 방문해서 어디서 밥 먹어야할지 모르겠다 하시는 분들은 한번 이곳에서 먹어보세요. 
이곳은 맛집 게시판이니까 상호 적어도 되져??
두레박본갈비. 이게 이름인것 같아요. 그냥 두레박이라고 말하기는 하는데. 
전에 중대에 언니가 입원해서 간병한다고 맨날맨날 먹었는데도 안질렸어요. 참. 생선종류는 고등어랑 삼치 둘중 하나 고르라하는데 옆 테이블 보니까 조기두 구워주는것 같더라구요. 
반찬이 하나하나가 다 맛있어서 반찬만해서도 밥 한그릇 뚝딱인데 된장찌개도 사람마다 나오고 더 달래면 더 주시고. 참 좋은집이더라구요. 항상 미어터져서 일케 적엇다가 기다렸다 먹는것도 싫기는 하지만 그래두 맛있는집이 잘되어서 오래오래 먹었음 좋겠다라는 맘으루 적고 갑니다. 
오늘 저는 고등어를 시켰어요. 글구 엄마 아버지는 삼치 주문했는데 삼치는 안나왔는데 삼치도 엄청 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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