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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홀 준비중인데, 유학원을 믿어야하는지 점점 의심들어요 ㅠㅠ
게시물ID : outstudy_28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두대
추천 : 0
조회수 : 1049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5/09/10 21:5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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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행 접수 신청했고요.
서류 미리 철저하게 준비 다 해가서 보여줬더니
검토 한 번 안하고 그냥 "와 남자분이신데, 엄청 꼼꼼하시네요~"라고 말하곤 미팅이 끝났었습니다...
저는 유학원 있는 곳까지 가려면 왕복 2시간 거리인데... 30분도 안되서.. 앉아 있던건 10분 됬나..
허탈하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쓴 자기소개서 한 번 읽어보셨냐고 여쭤보니깐
(외국인 선생님들 도움 받아서 검토받긴 했는데, 그래도 불안해서 ㅠㅠ)

"저희 매일 야근해요 ㅠㅠ 매일 매일 보고 있어요 ㅜㅜ"

이러기만 대답하시더라고요 이러시니깐 미안해서(제가 소심해요.. 좀..) 약간 돌려서 다시 말했어요 (왜 돌려말했는지 후회되요ㅠㅠㅠ)

그러더니 "저희 매일 본다니깐요" 이러는거에요

그래서 그냥 네 알겠습니다. 잘 좀 부탁드립니다. 이러고 나와서 집가는 길에...

서류 한 곳에 사인 어떻게 하는지 몰라서 가서 여쭤보고 한다는게 기억난거에요 ㅠㅠㅠ

그래서 이번주 토요일에 다시 올라갑니다.. 하 내 시간...



제가 혼자 준비하는 것보단 그래도 유학원 대행 접수해서 하는게 나을 것 같아서 신청했는데,
왠지 계속 불안하네요..

나름 인터넷 찾아보고 회원수도 보고 글 올라오는 정도도 보고 접수했는데.. 불안한 이 마음 어쪄죠 ㅠㅠ

이번 워홀 꼭 비자 받아야하는데.. ㅠㅠㅠ
군대갔다와서 칼복학하고 2학기 지금 휴학한 상태입니다
비자 받아서 워홀가려고 2년 휴학할 예정이구요



제가 혹시 사기(?) 방지할 수 있게 할 수 있을 것이 있나요,.. ㅠㅠ

글 재주가 없는데, 긴 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출처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미련한, 속 좁은, 내성적인 인간아 ㅠㅠ

좀 쿨해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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