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행스님이 농담삼아.....
"만약 문수가 <한겨레>나 <경향>을 봤떠라면 저리가지 않았을 끼라. 조중동에서 보이는 4대강 관련 기사를 보면 아무도 4대강을 위해서 싸우는 사람들이 없었으니, 문수가 그리 작심을 한 것이제."

오마이뉴스 기사전문 :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395813&PAGE_CD=N0000&BLCK_NO=3&CMPT_CD=M0006

한겨레나 경향을 좋은 신문라고 말하는게 아닙니다.
문수스님이 조중동만 보시면서도 4대강은 아닌데.. 라는 생각을 하셨든듯 합니다.
그런데 정부정책의 나팔수인 조중동의 기사 어디에도 4대강을 반대하거나 단점을 말하거나, 비판하는 기사는 없습니다.

잘못된것에 대해 아무도 나서는 이가 없다는 생각을 하셨을수도, 결국 나라도 나서야 겠다 여기신것일 수도 있습니다.

우리나라에 중도를 말하는 신문은 없습니다. 중도표방언론은 가운데에 껴서 어느쪽이던 양쪽 전부로부터 공격받는 신문이 될테니까요.
그러니 신문의 편향성을 따질 생각은 없습니다만, 
보이는 사실을 사실대로 말하지않고, 사실을 왜곡하거나, 부풀리거나, 폄훼하는등의 신문은 더 이상 신문이 아닙니다.

어느 특정신문을 말하는건 아닙니다. 앞으로 두루두루 살피며 살아가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