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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dream_281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나타날빛★
추천 : 0
조회수 : 261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8/04/26 08:05:39
상황설명을 하면 어머니는 돌아가시고
아버지와 사이가 안좋아 연락을 안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결혼한 작은 누나집에 매형과 살고 있고 오늘 공장으로 일을 하기위해 기숙사에 들어가려 합니다.
꿈에서 저희 시골집이였습니다. 몇가구 안사는 조그만 촌동네 산 아래마을인데....집에서 소를 키웁니다.
꿈에서도 자고 있는데 갑자기 아버지가 부르면서 무언가 화가나신듯 저기가서 저것 좀 가져오라고 하사더군요. 밖은 소란스럽고요.
뭐지 하면서 나가는데 작은 누나가 상반신만 있는 시체(누군지 모르는)를 가져오며 집 입구에서 내장인듯 한걸 꺼리낍없이 뒤지고 있더라구요. 누가 설명은 안해줬는데 상황은 알겠더라구요.
누군가 집에 침입을 했고 아버지가 사람을 반토막내어 살인하시고 누나는 시체를 수습하는건지 무엇인지 모르지만 척추가 보이는 시체을 뒤지고 있고 아버지는 저에게 가방같은걸 가져 오라고 빨리 가져오라고 제촉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우선 경찰에 신고하자. 경찰이 오면 알아서 가방도 회수하고 상황을 처리해 줄것이다. 라고 말했죠. 가방은 처음에는 공구가방 같다고 생각하다. 후에는 돈가방 이라는게 확신이 들더라구요.
그후 꿈이 너무 생생해서 깨게 되었습니다.
꿈이 빨리 잊혀질거 같아 일어나자 마자 담배 한대피고 비몽사몽한 정신으로 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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