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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dream_282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160123★
추천 : 0
조회수 : 105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8/05/01 01:45:22
제가 서브웨이 너무 좋아하는데요
드디어 동네에 생긴다는거에요!!!! 오늘이 오픈일이었고
맨날 생각했더니 결국 꿈에나왔어요ㅋㅋㅋㅋㅋ
실제로는 공사중에도 그 근처를 가보지 못햇는데 ㅋㅋㅋ
아무튼 꿈에서 저는 평소처럼 아보카도 추가한 베지 15cm를 시켰죠 되게 비싸더라고요??? 분명 만원도 안하는건데
꿈에서 만원이나 받았어요 또 그런데 세상에 무슨 기본김밥 말아논거같이 얇디 얇은 샌드위치가 나온거에요
한입 베어 물고 이건 진짜 아니다 싶어서 항의했더니
적반하장으로 저를 몰상식한 사람으로 몰고가는거죠ㅠㅠ
지점마다 사람손으로 하는거라 다른건데
다른 매장보다 작다고 뭐라하는 건 좀 아니래요 ㅠㅠ
억울..... 아보카도 맛이안난다구요ㅠㅠㅠㅠㅠㅠ
사람들 다 쳐다보고
저는 포기하고 매장밖으로 나갔다가 아무래도 화가나서 다시 들어와서 샌드위치를 점장(?)한테 줘버렸어요
점장하고 알바하고 막 수군수군 제 흉보고ㅠㅠ
너무 속상한데.....
이제 됐냐면서
무식하게 그 위에 빵을 김밥처럼 말아가지고ㅠㅠ(빵이 얇은 빵이에요 막 접히는 빵이라서요) 저한테 던져줬어요
그와중에 크기는 커져서 좋더라고요..... 야채 더 끼워달라고하고
받아서 먹었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
베지에 아보카도는 사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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