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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촌에서는 나름 유명한 (?) 맛집중 하나인 누하의숲에 다녀왔습니다.
메뉴 전체를 500칼로리 이하로 맞추는걸로도 유명하죠.
점심에는 예약을 받고 저녁은 예약을 받지않는다고하네요.
바로 음식사진 갑니다.
치킨치즈빵가루구이입니다.
오븐에 구워 칼로리를 줄인게 특징이라네요
오늘의 반찬은
옥수수톳밥
배추야채절임
유자 무 마요
사과사라다
다시마 미소시루였습니다.
기름기하나없는 담백한 맛이 특징입니다.
12월 한정 메뉴인 바질소테입니다.
기본적으로 치킨소테이고, 따로 뿌려먹으라고 바질소스를 추가로 주셨습니다만...
소스가 아주그냥 마요네즈만넣은 허브덩어리라서
향이 무지무지무지무지강하더군요. 소테자체에도 향이 배어있는데 ㅋㅋ
제 취향에는 안찍어먹는쪽이 훨씬 맛있었습니다.
가정집같은분위기도 맘에드는점이 있는곳이니 서촌에 들르시게되신다면 한번쯤 들러보시는것도 나쁘지않습니다.
총평
맛 4/5(기본적으로 맛은 있지만 일식의 헤비한 간을 생각하시면 호불호가 갈릴 음식들이 다소 있습니다. 최근에 생긴 돈*같은집을 생각하시고 가시면 불호이실 가능성이 높음.)
분위기 4.5/5(가정식이니만큼 실제 집안같은 분위기는 마음에 듭니다.)
출처 | http://m.ruliweb.com/hobby/board/300117/read/3057376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