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번째 나오셨는데 나오실때마다 모습이 다르네요...처음 나오셨을때는 검은 가죽자켓입고 저를 이름모를 엄마로부터 구해주셨고 두번째는 뭔가 운동 엄청나게 많이한 것 같은 어두운 피부톤을 가진 아빠가 학교안에서 귀신한테 숨막혀 죽을뻔한 저를 소리쳐서 저만 학교 밖으로 데리고 나가는 꿈이고 세번째는 최근인데 아무것도 기억이 안나네요.. 도저히 안나요; 분명한건 나오시긴 하셨는대 기억할만한 옷차림이나 꿈내용도 아무것도 모르겠네요... 허허... 음..사실 왜자꾸 나오시는지 모르겠고 무슨 말을 하고싶으신지 모르겠어요 ㅠㅠㅋㅋㅋ 그냥 전생에 아버지신지 ㅋㅋㅋㅋㅋㅋㅋㅋ 확실한건 그 분이 제 아빠는 맞다라는 느낌은 꿈에서도 항상 강하게 인식되어 있어요 ㅋㅋㅋ 부모님한테 말하니까... “ㅋㅋㅋㅋ 줏어왔넼ㅋㅋㅋㅋ” 친가외가를 그대로 닮아서 핏줄 부정이 어려운 저...
저 지옥가나뵈요....이런꿈을 꾸다니.. 나라 안팔아먹었는데 ㅠㅠㅠ??? 갑자기 생각나서 지금 매우 당황 스럽네욬ㅋㅋㅋㅋㅋ 아니 진짜 연말까지 왜이랰ㅋㅋㅋㅋㅋㅋㅋ 저같은 분 있나요 ??? ㅠㅠㅠㅠㅠㅠ 진로 잘못왔다고 하시는건지.....드라마 소재 주시나 싶기도 하고....대체 뭐하자는... :( 그냥 심심하셔서 나오는 조상님 같다고 친구가 놀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