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큰일났네요..;;


제가 얼마전 마누라몰래 컴업글을했습니다

i7 940 + ATI5870 샀는데..마누라한테는 이벤트 당첨되서 세금8만원주고 산거라고 구라쳤는데

(실은 100만원넘어요;)

마누라가 은행내역확인하다가 알았습니다..

방금 회사로전화오더니 오늘하루 담배피지말라네요.. 내일부터 향냄새 맡게될거라고요..;;


뭐라고 변명하죠;;; 진짜 진지함..어떻게하죠;;

그냥 삭삭 빌까요?

밥굶어서라고 100만원 채워놓는다고 살려달랄까요?ㅜㅜ

설마 두살배기 아들내미있는데서 죽이진않겠죠?

아아...미치겠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