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개월차 임산부인데 배터지는 꿈을 꿧어요 병원인데 배가 점점 부풀어서 쌀 뻥튀기한 모양으로 피부 엄청 얇아지고 커져서 배를 끌어안고 잇엇어요( 거의 배 높이가 머리높이) 그와중에 탯줄이 살짝 꼬여서 제가 숨쉬시가 힘들다 생각햇는데 그 순간에 배가 ! 빵! 달리는 트럭 바퀴터진거마냥 큰 소리가 나며 배가 터졋어요. 그리고 제 손에 남은 배 껍질이 비닐봉지만하게 잇엇는데 그 안에 아기가 들어잇엇구요 배 잔해를 꼭 붙잡고 의사선생님 찾으러 돌아다니다가 깻는데 피가 싹 식는느낌에 10분간 누워잇다가 배 만져보고 안심햇어요
남들은 만삭때 양수터지는 꿈을 꾼다는데 전 배터지는 꿈을 꾸네요 이제 먹는걸 줄여야겟어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