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 높이만한 넓이의 앞 잔디밭... 벤치에 펴진 책 모양의 장식물...
건물에 들어갔는데,
들어가자 마자 한 방...
애기들 서넛 과 그 애들을 돌보는 여자애들 둘 정도..
그 방을 지나쳐갔는데,
다른 방도 똑같은 구조의 방...
같은 구조의 방이 여러개 있었고,
여자사람이 많은 방도 있었는데, (엥 여나 .... 봉사하러 온건가... )
일단은 나가고 싶은데, 앞으로 가도가도 똑같아서
한 사람에게 나가는 길을 물으니,
백랑 찾으세요? 이러는 거임...
약간의 웃음기 가득한 표정과 목소리로...
아니 백랑 말고 나가는 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