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은 사실 외계인들의 인공 구조물이라는 주장
근거가 대충 3가지 정도가 있음.
1.
지구와 달의 질량 비는 다른 행성들의 경우 (화성-데이모스 포보스, 목성-이오 유로파 등등) 와 비교해 보았을 때 너무나 크다.
즉, 지구 중력이 자연적으로 포획하기에는 달의 질량이 너무 크다.
2.
공전주기와 자전주기가 같다. 즉 지구에서 언제나 한 면만 보이며, 인간이 달을 관측할 수준의 기술력을 갖게 되기 전 까지
누군가 들키지 않고 지구를 관찰한다고 한다면 가장 이상적인 장소이다.
1, 2번 근거는 뭐 대충 반박 가능했음. 1번은 우연히라도 그럴 수 있고,
아니면 달이 지구에서 떨어져 나온 부분이라고 해버리면 1, 2번은 한꺼번에 설명되니까.
그런데 3번 근거는 도대체 반박할 수가 없었음...
3.
적도면에서 보았을 때 시각적 크기 (눈에 보이는 크기) 가 태양과 일치한다.
즉, 달이 태양을 모두 가리는 개기 일식이 일어날 수 있음을 뜻함.
이게 돋는 이유... 지구 ~ 태양간 거리는 약 1억 5천만 km 이지만, 지구의 반지름은 불과 6천 km에 불과하다. 이 작은 지구 내에서도 고위도 지방으로 조금만 올라가도 달이 완전히 태양을 가리는 개기일식은 불가능하며 달이 태양의 일부만을 가리는 부분 일식만 일어난다. 달의 시각적 크기가 확연히 줄어들기 때문이다.
1억 5천만 km 가운데, 지구에서 수백 km만 멀어져도 시각적 크기가 확연히 달라지는 달을, 지구로부터의 공전 반지름이 태양과 시각적 크기가 일치하는 위치가 되었다는 것은 우연으로 설명될 수 없는 확률이다.
(이것 말고도 뭐 달에 지진파를 측정해 보았더니 속이 아니라 표면을 따라 흐르는 걸로 봐서 속은 텅 비어있다. 자연적인 밀도가 아니다 뭐 이런 주장도 있는데 이건 우리가 자료를 직접 보지 않으면 확인해 볼 길이 없으므로 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