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깐 집밖에 나가는데 거미가 조금 보였어요 다시 계단을 올라오는데 거미와 거미줄이 많이 눈에 띄더라구요ㅜㅠ 그래서 막대기를 구하러 내려가려는데 거미줄이 많아서 못 내려갔어요 집에 다시 올라가려는데 몸이 통과 못 할 정도로 거미줄이 많아졌어요 그 중에 거미도 한 마리 봤구요 최대한 몸에 붙지 않게 발로 거미줄 헤치고 몸만 통과하면서 엄마를 불렀지요 그러다가 이건 엄마도 귀찮으실 것 같아 집에 들어가자마자 톱을 들고 거미줄이며 거미며 다 쳐내야지 하고 접는 톱 가지고 시원하게 정리하려는 찰라 잠이 깼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