썬더버드[thunder bird] 일명 천둥새는 실존했었던 조류입니다.
1900년대까지 실존했던 조류중 가장 큰 새이기도 합니다.
뉴질랜드와 북미쪽에서 목격 되었는데
역시 인간의 무분별한 학살 덕분에 멸종 되었습니다.
평균 수명은 300년 정도 이고 독수리와 같은 육식성 조류입니다.
북아메리카의 원주민 사이에서도 많이 알려진 새인데 그들은 천둥새를 '비아'라고 불렀으며
천둥과 비를 몰고 다닌다는 전설이 있다고 합니다.
<천둥새 연구로 유명한 마크 A 홀>
천둥새 연구 권위자인 홀에 따르면 보통 숫컷의 날개 길이가 4m를 넘는다고 합니다.
몸체만 해도 2m50에 육박합니다. 주로 검은색상이 많다고 합니다.
생긴것은 독수리와 흡사 하게 생겼습니다.
현존하는 조류중에 가장 큰 새는 알바트로스입니다. 날개길이가 3m50이 넘죠.
일명 신천옹이라고 불리우는 새이죠.
날아 다니는 조류중에 가장 큰놈은 바로 안데스 독수리와 캘리포니아 독수리 정도 되겠습니다.
두녀석다 날개길이 3m입니다.
썬더버드에 관한 일화가 상당히 많습니다.
녀석의 드는 힘은 상상을 초월하기 때문에 아메리카 숫사슴 정도는 가뿐이 뽑아 올려 버립니다.
1900년대 초반에는 가끔 천둥새가 목격한 사례가 많습니다.
참고로 촬영 필름 자료도 있는 것으로 압니다만 진위여부(필름속의 조류에 대한)가 증명되지는 않았습니다.
19세기초에 촬영된 사진에는 서부 총잡이들이 사로 잡은 새를 헛간에 묶어 놓고 6명이 나란히 서서
팔을 벌려 찍은 것입니다. 6명이 일렬도 팔을 펼려서 서 있는대도 펼쳐진 날개보다 작았다고 합니다.
<남북전쟁당시 잡혔던 썬더버드의 사진자료>
천둥새의 마지막 기록은 이전 뉴질랜드 쪽에서 발견된 6마리. 이 중4마리는
사람의 손에 죽었고 1마리는 자연사 했으며 다른 1마리는 행방불명으로 알려졌다.
버팔로(물소)를 잡아먹는 등 육식을 하고 살았다고 전해지며 아이를 채갔다가
놓아줬다는 등 이 새에 대해 목격담은 많지만 구체적으로 조사된 바는 없으며
주로 북아메리카에서 목격되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