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원전 4호기 정비 중 증기배출밸브 배관 결함 발견
아시아타임즈
권순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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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원전은 활성단층 위에 지어진 핵발전소입니다.
미국의 관련전문가들이 위험하다, 원전을 지을 수 없는 부지다. 라고 경고하자 캐나다 사람들로 바꿔치기 해서 지은 곳이 월성원전이지요.
그런 월성원전이, 이제 노후되어 임기를 다 했습니다.
그러나 한국수력원자력은 이 위험한 곳에 지어진 노후된 원전을
다시 돌리고자 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재가동되고 있는 역시 노화한 고리원전은
이전의 원자력법을 뜯어고쳐서 재가동의 근거를 마련하였습니다.
작금의 검사는 월성원전 재가동을 위한 발판입니다.
14.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