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후 인천 선학국제빙상경기장에서 열린 훈련에서 아이스하키 패럴림픽 대표팀 이종경이 슛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장애인 아이스하키는 지난해까지 '아이스 슬레지하키'로 불렸다. 비장애인들은 스케이트를 신지만 장애인 선수들은 두 개의 날이 달린 썰매를 타고 경기를 하기 때문이다. 한국 선수들의 썰매엔 선수들은 물론 가족들의 사랑과 꿈도 함께 실려 있다.
오는 10월 결혼할 예정인 장애인 아이스하키 국가대표 이종경과 최민희 커플. [이종경 SNS] 4일 오후 인천 선학국제빙상경기장에서 열린 훈련에서 아이스하키 패럴림픽 대표팀 이지훈이 슛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해 결혼한 장애인 아이스하키 대표 이지훈-황선혜 부부 [이지훈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