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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3 하다 보면 짜증 나는 상황 (현실에서도 통함)
게시물ID : diablo3_3008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안전군기
추천 : 4
조회수 : 908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2/06/04 09:40:25
디아블로 하는 친구랑 얘기를 하다보면 아래와 같은 대화가 발생하는데요.
 
 
 
1.
 
나 : "나나 드뎌 부두술사 만렙 찍었어. 완전 고생했음."
 
친구 : "얼마나 걸렸는데"
 
나 : "이틀, 시간으로 따지면 24시간"
 
친구 : "오래도 걸렸다. 인벤 보니까 캐릭 5시간만에 만렙찍었다던데?"
 
 
 
정작 친구는 부두술사 Lv40까지 키우다 빡세다고 때려치우고
 
남들이 좋다고 칭송하는 악마사냥꾼 키우는 상황...
 
 
 
 
 
2.
 
친구 : "요즘 디아 뭐하냐? 불지옥?"
 
나 : "액트2 클리어 못해서 템 다시 맞추려고 앵벌이 중이야"
 
친구 : "얼마나 버는데?"
 
나 : "앵벌템 맞춰서 골확 200%까지 맞추고 헬 액3 도니까 7~8분에 평균 3만골드 정도 벌던데?"
 
친구 : "그럼 한시간에 20만 골드 정도 버는건가?"
 
나 : "ㅇㅇ"
 
친구 : "그거가지고 되겠냐. 인벤 보니까 골확 375%까지 맞추고 시간당 40~60만 골드까지 벌던데?"
 
 
 
정작 친구는 데미지가 안나와 피가 빨리 달어 이러면서 템좀 사야겠다며
 
저한테 50만골드 빌려간 상황.
 
 
 
 
 
 
위 이야기를 일상생활 얘기로 바꿔보자면
 
3.
 
나 : 나 이번에 이직했어. 연봉협상도 잘 했고 근무조건도 좋아.
 
친구 : 얼마 받는데?
 
나 : 지난번 회사보다 XXX만원 올라서 연봉 XXXX만원 받어
 
친구 : 별로네. 나 아는 사람은 이번 공채때 삼성전자 들어갔다더라.
 
 
 
 
정작 친구는 대학교 5학년 졸업 후 4년동안 백수인 상황.
 
 
 
 
 
 
 
여러분들도 주변에서 저런 상황 겪으면 좀 짜증나죠?-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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