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해작사 상황보고 입수, 사건 시각 논란 재연될 듯
촬영 송신한 영상을 수신받아 실시간으로 천안함 사고현장을 지켜본 것이라 할 수 있으며, 이 때까지도 천안함은 두동강상태가 아니었음을 알 수 있다.
이미 9시15분 최초 상황(침수) 발생 후 천안함의 구조요청을 받은 해군2함대사, 해작사는 면밀한 연락을 취하고 있었을 것이며, 나중 군이 주장하는 9시31분의 고속정 편대 출동 지시와는 달리, 이미 그 이전에 고속정편대들이 출동하여 천안함의 사고상황을 파악하고, 사통카메라등을 통해 천안함을 촬영하여 해상작전위성통신체계(MOSCOS)를 통해 해작사등에 전송했다고 할 수 있다.
공개된 TOD영상이 신뢰할 수 없는 것이며, 국방부와 군이 주장하는 공식사고경위는 조작된 것임을 알 수 있다.
27일 보고시각 현재 천안함( 함수 개념이 아니다)은 수심30m에 침몰해있는 것일 뿐, "함수와 함미가 6.4km나 떨어져 침몰"해있는 것도 아닌 것이다. 천안함이 두동강이 났는지 여부에 대해 이기식 합참처장의 말처럼 '그것은 지금 아무도 본 사람이 없기 때문에 거기에 대한 신뢰성은 가질 수가 없'는 마당에 "함수 6.4km 표류"는 있을 수 없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