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랑 저랑 오늘 쉬는날이라 거실에서 낮잠잤는데.
1차 꿈 - 아빠랑 나랑 거실에서 자는데 내가 가위에 눌림 - 눌리고 일어나서 문으로가니 독립했던 형이 집에왔음
2차 꿈 - 꿈에서 깨서 은행 일터에서 일하던 도중 잠시 땡땡이까고 밤중에 어딘지모를 공동묘지로감. 거기서 tv 드림팀같이
4~5개의 관문을 지나 핑크색 목걸이를 얻어서 꿈속세계에서 할머니에 해당하는 묘지에 핑크색 목걸이를 주고 사람들과 뮤지컬 비슷하게
실갱이들과 노래를 부른후 아침이 밝아서 집에돌아올려고 지하철로 가는데 핸드폰으로 전화를 받으니
형이 집에왔다고함 - 여기서 ' 아 내가 예지몽을 꾸는구나' 라고 느낌
은행으로 돌아온 후 은행에 형과 아버지가 일하고있는데 , 알바놈이 아버지에게 깝침 , 깝치던 알바놈 훈수좀 두고
은행 소파에서 잠이듬
3차 꿈 - 이때부터 꿈의 현실성과 당위성이 현저하게 떨어짐.. 그리고 꿈 기억도 잘안남.. 온 시내에
지각변동이 일어나는데 어떤 괴물이 나타났던걸로 기억함 남자 대통령 주위에있다가 미국대통령이 꾸민 음모를 막기위해 괴물을 잡는게 제 3의 시각으
로 보여짐. 여튼 마지막에 미국대통령 잡으면서 모든꿈에서 깸. (미국대통령의 다리를 글루건 같은걸로 고정시켜서 못도망치게 했던게 기억남)
( 여기서 서브로 한 아이의 눈에서 막대사탕 3개를 뽑아내는 서브스토리 진행)
꿈속에 등장한 모든인물들은 내 가족과 최근에 보던 일드,영화,모르는사람 의 느낌으로 구성되있음.
생각보다 꿈에서 등장한 사람들의 성격이 뒤죽박죽일지라도 어느정도 형성되있었다.
1~3차는 꿈꾼 순서. 결국 3차 꿈이 제알 깊숙한 꿈이네요.
1~2주일에 한번씩 점심먹고 잠들때가 있는데 꼭 이럴때마다 무지막지하게 꿈을꿉니다.
신기해서 일어나자마자 안까먹게 글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