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가 되면 요리게로도 옮겨질 예정입니다 +_+
돼지찌개와 볶음이 주력인 식당입니다.
돼지찌개는 잘익은 김치와 부드러운 돼지고기의 조합이 아주 좋습니다
돼지볶음은 돼지찌개랑 생긴거나 내용물은 똑같아 보이는데 둘 다 먹어보면 아 다르구나 라는 생각이 드는 메뉴입니다.
된장은 차돌된장찌개입니다 고기도 넉넉하고 국물은 개운하고 깔끔한 느낌이에요
가격은 다 6500원이구요
개인적인 추천 식당입니다.
이름은 풍미가
위치는 초량역 2번 출구로 나온 다음 인도쪽 골목으로 꺾어들어가시면 바로 보입니다.
제가 동구에서 가장 좋아하는 금수사 앞 기사식당 구역에서 한 자리 차지하고 있는 기사식당입니다.
이건 직접 갈아 만드신다는 경상도식 추어탕입니다.
상당히 손님이 많고 특히 기사분들이 많이 오시는 집이니 많은 말은 필요 없을 것 같습니다.
이 집의 대표메뉴는 김치두루치기입니다.
이름은 번개기사식당이구요
금수사 아래에 있습니다.
초량어린이집 버스정류장 맞은편이기도 하구요.
금수사 기사식당구역의 또 다른 집입니다.
이 집의 대표메뉴는 철판두루치기입니다.
옆의 기사식당들은 김치두루치기인데 특이하게 여기만 철판두루치기를 합니다.
정갈하고 깔끔한 반찬과 부담없는 두루치기가 썩 괜찮습니다.
밑에껀 칼치찌개인데요 칼치도 넉넉하게 들어있고 특이하게 감자가 들어있어요
친절하시고 맛도 깔끔하니 가볼만한 곳입니다.
금수사 아래 구역 식당은 버릴곳이 한 군데도 없다는 생각이에요.
여기 이름은 하동식당이구요 위치는 번개기사식당 아래편에 있습니다.
중국분들이 하시는 완탕 전문점입니다.
가격은 저렇구요
점심특선이 가성비가 좋아보였음
가게이름은 산동완탕교자관
초량역 부근입니다
범일동에 있는 24시간 콩나물국밥집입니다
술은 모주 라는걸 잔 단위로도 팔고 있었는데 저는 술에 별 관심이 없어서...
장조림과 오징어젓갈 리필 가능인 점이 아주 마음에 들었습니다
메뉴는 매운맛, 순한맛 두가지, 가격은 6000원이에요
이름은 해장원이구요
범일동 10번출구 따라 쭉 내려가면 돼지국밥 골목 있는데 거기서 신호등 하나 건너시면 보여요
부산에서 가장 유명한 경양식 돈까스 가게 중의 하나인 스완양분식입니다
세시쯤 간 것같은데 그때도 사람이 많이들 앉아계셨음
개인적인 의견을 살짝 적어보자면
스프는 무난한 맛이고 오뚜기 느낌은 아니네요
돈까스 소스의 경우에는 소스의 맛 비율이 좋다는 느낌이었어요. 단맛과 새콤한 맛이 서로를 해치지 않을 정도의 비율
고기는 두툼했는데 뭐랄까 씹는 맛은 좋은데 옛날돈까스 느낌은 약한듯해요
소스가 닿지 않은 부분은 상당히 바삭하게 잘 튀겨졌는데
그것때문에 약간 세련된 느낌이 나서 그런거일지도...나머지는 특별히 흠잡을 곳은 없었네요
위치는 초량역과 부산역의 중간쯤이에요
(호 불 호 주 의)
초량쪽에서는 나름 유명하다는 천백돈까스입니다
함박, 비후, 오므라이스 같은 경양식 메뉴뿐 아니라 우동, 떡국, 쫄면, 오징어덮밥 같은 메뉴들도 취급하고 있어요
제가 시킨건 돈까스구요 6000원 되겠습니다.
곱배기도 되는데 3500원 추가에요.
우선 스프는 다른 집에 비해 상대적으로 짠맛이 강한 편이에요
소고기스프인게 특징?
돈까스는 이 집은 얇은 고기 여러장을 겹쳐서 튀기네요
재밌는 식감이 나는 대신에 아낌없이 뿌린 소스와 튀김옷이 시너지를 일으켜서 고기를 잘라서 포크를 집으면 튀김옷 아래쪽이 찢어지네요.
그리고 소스가 진하고 단맛이...단맛만 나요
신맛과 단맛이 9.8:0.2 정도 될듯
옆에 있는 스파게티랑 마카로니도 둘 다 달아요
샐러드는 케요네즈니까 당연히 달구요
저 접시에서 단맛이 안나는 음식은 오이밖에 없어요
이 집이 호불호가 아주 많이 갈리던데 이유를 알 수 있는 대목입니다.
그리고 가게가 내부나 외부나 깨끗한 편이 아니라 청결에 중점을 두는 분들에게는 비추에요.
어릴때 먹던 달달한 돈까스의 추억과 호기심만으로 들러보실거라면 말리지는 않겠습니다.
초량에 있는 이백현옛날돈까스입니다.
본문에 있는 이백현 쉐프님은 지금 은퇴하시고 아드님이 대를 이어서 운영하고 계신다고 하네요
제가 시킨건 양정식 (돈+생선+함박) 입니다
돈까스나 생선까스나 단품보다는 작은데 보시다시피 딱히 작지도 않구요
뒤에 앉은 분들이 돈까스랑 치킨까스 단품으로 드시던데 꽤 넓직하더라구요
튀김을 꽤나 잘튀기셔서 바삭바삭해요
고기 얇고 튀김옷 바삭바삭한 스타일 좋아하시는 분들 취향일듯
생선까스는 튀김도 엄청 바삭바삭한데 생선살이 너무 부드러워서 포크로 누르면 자동으로 잘려요 ㄷㄷ
개인적인 생각에 메인메뉴는 함박인데 진짜 두툼해요
양정식이라 치킨까스말고는 다 먹어본건데 이 집은 함박이 제일 마음에 드네요
돈까스도 괜찮았습니다.
범일동에 있는 기사식당입니다.
24시간 영업에 무난한 메뉴 구성인 점이 메리트가 있는 곳
사진의 메뉴는 섞어섞어입니다.
기사식당 골목이라 경쟁이 만만찮은데 손님이 꽤 많은 곳이었어요
가게 이름은 소문난식당이에요
범일동 KT? 근처에 있는 메밀요리 전문점입니다.
양도 적지 않고 수육이 잡내도 없고 야들야들해서 좋았던 집이네요
가게이름은 메밀면가입니다.
범일동에 있는 꽤나 오래된 칼국수집입니다.
특이하게 계란을 풀어서 내놓는 집인데 그 때문에 국물이 좀 걸쭉하고 포만감도 더해지는 느낌이었어요
가게이름은 소문난칼국수입니다.
범일역 1번출구 바로 앞에 입간판이 서 있는데 그 안 골목으로 들어가시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