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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사와 경상도에 관한 시사점. 박정희와 새마을의 본질(수정)
게시물ID : history_2999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DireK
추천 : 1
조회수 : 924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20/06/01 07:46:17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sisa&no=1156700

전에 본인은 이러한 글도 쓴 적이 있다.

요컨데, 춘천천의 상류에 저수지를 만들어놓고는 물을 아주 쬐금만 흐르게 만들어놓은 것과 이 것은 일맥상통하는 것이다.

춘천천1.jpg

이랬던 하천을 
장산로.jpg

이 지랄로 만들어놨다.


왕신천.jpg

위의 사진은 또한 경주지역에서 씹창난 물길이다. 하천이 어떤 꼬라지가 났는지 보라.

그리고, 그렇게 만들어놓은 댓가로 위쪽에는 커다란 저수지를 얻었다.

석계지.jpg

바로 이러한 것이다.


애초에 이러한 짓거리자체가 마치 경북새끼덜의 국토이용의 행태적인 부분이 답습된 것이다. 물론 춘천천 일대는 그렇게 공사하고 복개한 뒤에는 그 이후에는 전혀 농토로 이용되지 않았음은 물론이다. 대신에 그 것은 현대적인 사용방법을 부여받았다. 바로 복개천의 주변일대에 부동산사업을 하는 것이다.

그러나 그러한 국토이용의 정신세계의 근본으로 거슬러 올라가면 그 것은 물길을 점유한 윗마을 새끼덜이 정작 큰 물가에 사는 아랫마을인들을 핍박하던 구시대적인 위계질서에 근간하는 것이다.

그러한 식으로 농업경제사회내에서 물길을 점유하고는 갑질을 했던 것이다.

공교롭게도 그러한 사회 현실을 고발한 사하촌을 쓴 김정한은 본인과 마찬가지로 경상도인이다. 김정한은 그 스스로 낙동강지킴이를 자처하였다.

그리고, 본인은 바로 그 땅 해운대와 아주 조금은 혈연의 관계가 있다. 그 땅은 본디는 동래정씨의 지주였다고 하는 정상기였나 하는 사람의 땅이었다.
바로 그 땅에 동란을 거치면서 대구새끼가 내려오면서 또한 춘천천을 씹창을 낸 것이다.

바로 그 것이 춘천천과 함께 복개된 자리터에서 버스종착점자리를 차지해서는 그 땅값이 올라서 가문을 건사했던 달성(=대구) 서씨 서병수라고 하는 새끼의 집안이 해운대에 살기 시작한 때에 바로 춘천천이 박정희 정권내에서 그따구로 씹창이 난 것이다.

이 것들은 이명박이 시도했던 보와 저수지가 가지는 기능의 성격과도 똑같은 것이다. 그러한 지점에서 대구경북새끼덜은 그 것들이 가졌던 조선조로부터의 갑질체계를 단지 답습한 것이다.

금강이라는 것도 경북새끼 이명박이가 시도했던 시도를 계속해서 따랐다면 강이 동천마냥 씹창이 나고, 물을 윗동네새끼덜이 점유하게 되었을 것이다.

신라2.jpg

요따구로 말이다.

그렇게 되면 석계지의 4번째 사진마냥 산만디쪽에는 물이 차고 넘치는데, 하류에서는 바로 윗사진마냥 물이 썩어들어가는 꼬라지가 되는 것이다.

어쩌면 박정희 그 새끼가 낙동강 하류에 하구언을 쌓은 것도 그러한 악질적 심사가 들어난 것이다. 요컨데, 박정희라는 놈은 물길의 위를 점유하고 윗마을 행사하는 것을 천년의 신분제라는 것으로 답습한 구체제 인간말종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나아가서 마르티나 도이힐러의 언급이나 신분제라는 것이 가진 인류학적인 속성을 고려하면 그러한 것들은 심지어 본연의 한국인이 아닐수도 있다.

그 것이 바로 내가 고려조는 오랑캐가 남하해서 한국인들을 군사적으로 복속시키고 성립시킨 오랑캐 지배계급과 한국인 본토피지배계급으로 나뉜 나라라고 하는 까닭이다.
왜냐면 농경사회내에서 신분제가 탄생한다고 하더라도 일반적인 동정이나 심지어 경제적인 관점에서라도 자국민을 그러한 방식으로 핍박하는 경우는 드물기 때문이다.

중세나 고대에조차도 자국민 혹은 같은 민족으로 고려되는 대상을 노예화 하는 것은 한반도를 제외한 지역에서는 드물었다는 지점을 이해하자.

요컨데, 농업사회라고 하더라도 이집트의 관료들은 나일강의 수위가 이집트라고 하는 거대한 지역 전체의 한 해 경제와 밀접하게 연동되어 있다고 하는 것을 적어도 기원전 6천년 경에도 깨닫고 있었다.

그러한 관점내에서 경제총량이라는 관점은 농업사회가 오히려 가지게 되는 관점인 것이다. 그런데, 도대체 동천일대의 윗마을 새끼덜마냥 물길을 막는 짓거리가 과연 전체를 위한 방식일까? 혹은 현지인 지배자로써의 일반적인 태도라고 할 수 있냐고까지 반문할 수 있는 것이다.


그 것은 다수 집단 내에서 소수화된 커뮤니티를 가지게 된 오랑캐 이주지배집단의 후손들이 애초에 정복활동으로부터 정복당하게 된 자들에 대해서 그들이 소싯적에 정복한 것이 그들의 신분의 원천이라는 것을 과시하기 위해서 혹은 피지배민들이 잘 되는 꼴을 용납하면 안 될 실질적인 이유에 의해서 탄압한 것이다.

소위 말하는 대구새끼덜 남 잘 되는 꼴 못 본다 이런 말이다. 왜 남이겠냐? 애초에 고려를 표방했던 중국계 해상세력으로부터 기인하는 오랑캐지배집단의 혈연을 자처하는 자들이니까.

그러한 지점에서 마르티나 도이힐러가 말했던 조선조에서 천민들은 이러저러한 이유로 격하된 자들 그러나 가장 메인스트림은 애초에 고려조 성립단계에서 그들의 침략을 저지하려고 했던 백제와 신라의 지배계급들이었다고 하는 지점을 음미할 수 있다.


참고로 견훤이 전라인이냐고? 경상도 상주출신이지. 그러한 지점으로 들어간다면 그 것이 규정하는 신분체계는 애초에 경상도인들내에서 존재한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다.
물론 본인은 전혀 그들과는 다른 그냥 경상도 잡놈 출신이고.

여기서 TK와 PK의 정서도 나오는데, 한마디로 말하면 TK 새끼덜은 물길까지 씹창을 낸 다음에 지배하려는 아주 개같은 에고를 지닌 새끼덜이고, 반면에 일부의 그러한 정서를 답습하기는 했지만 고의적으로 박살을 내지는 않는 일반적인 같은 민족으로써 동정을 가지고 있으면 그게 바로 PK라고까지 간주된다.

그러한 지점에 있어서 TK들이 대거 남하하는 계기가 되었던 한국전쟁 이후에 춘천천이 씹창난 것과 하구언의 건축 따위를 그들의 존재를 연계해서 생각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하여간 그러한 지배성분들이 인스톨 되기 전의 경주는 동천일대의 농업생산력이 고려조나 조선조때보다 고대에 더 나았을 수 있다.
그리고, 물론 그들 전체가 모조리 오랑캐의 후예라고 볼 수는 없지만 적어도 님비현상은 답습되어서 거의 모든 동천의 지천의 상류지역에서는 보를 쌓아버렸다. 그 것이 어쩌면 신라지역이 몰락한 가장 큰 원인이다.
다시 말하면 그들은 형산강과 태화강을 연결하는 관개를 위한 거대한 운하를 만들어놓고도 정작 그 운하로 들어가야 할 물들을 산만디에 세워진 저수지에서 통제하는 이해할 수 없는 국토이용의 방식을 택한 이해할 수 없는 일관되지 않은 지점이 있다는 것인데, 그 것은 어쩌면 오랑캐 지배계급이 해당지역에 인스톨되던 한국사의 특정 지점과 관련있을 수 있다.
그러한 지점의 기간에 경주는 바로 지방으로 이식된 지배자들의 도시라는 뜻으로 동경이라는 명칭을 부여받고 있었다.
그러나 동경과 경상도 내 고려족 지배집단의 거주구로써 같은 기능을 하는 행정도시가 조선조에는 대구로 옮겨간 것이다.
아마 그 시대에 이르러서 태화강과 형산강 일대는 경제적으로 쇠퇴하면서 굳이 총독을 파견할 가치를 못 느꼈을 수 있다. 대신에 그 대안으로 떠오른 낙동강 수계에 대한 지배력이 관건이 되게 됨에 따라서 조선조에는 대구로 고려족 적폐들의 근거지가 옮겨간 것이다.


신라지역은 어떤 시대부터 모든 지천의 상류에서 물을 쳐 막고, 나만 살겠다고 지랄한 결과, 하류의 본디라면 큰 하천일대의 넓은 땅들이 물을 취득하기 어려운 지역이 되면서 그냥 싸그리 망한 것이다.
물론 어쩌면 그 것에는 지층활동으로 인한 자연수량 감소가 일어난 가운데에서 지천상류 마을들의 각자도생이 중시된 것일 수는 있다.
그러나 수원을 둘러싼 아랫마을과 윗마을의 위계관계라는 것은 경상도에서 기성세대들에게는 제법 들어본 이야기이다.
윗마을은 양반마을이고, 아랫마을은 천 것들 마을이라고까지 되는 것이다.

만석골저수지.jpg

비단 석계지만 그런 것이 아니라 위의 지도에서 보이듯이 만석골저수지나 선창골못도 죄다 그 지랄을 해 놓은 것이다. 이러한 형태의 것이 동천으로 흐르는 지천 전부에 만연하다. 그들은 아마도 금강보 사건에서 보였듯이 본래 금강보 없이도 농사짓던 놈들이 그게 생기니까 거기서 물 구할 수 있게 되어서 쉽게 되었는데, 그걸 없앤다니까 우리 농사는 어떻게 짓냐고 했던 몇몇의 농부새끼덜의 촌부의 이기주의와 같은 짓거리의 정서로 무장하고 있을 것이다.
금강 바로 옆에 살면서 물이 없다는 것들 말이다.

객관적으로 보면 이러한 치수는 지역내 갈등을 유발하고, 이이제이로 분열시켜서 다스리는 합목적성을 가지기에도 딱 좋은 것이다. 그러한 지점에서 역시나 참한민족이 아닌 새끼덜이 대가리를 굴린 흔적이 역력하게 느껴진다고까지 할 수 있다.

즉, 대구경북것들은 입으로는 그들도 우리와 같은 민족이라고 하지만 그들이 하는 짓거리는 전혀 그러한 이타적인 동족주의를 가지고 있지 않고, 되려 그들은 타민족에 대한 배타적인 정신세계를 가졌다고까지 할 수 있단 것이다.

그 것을 정작 PK 지역에서 느낄 수 있었고, 다시 말하지만 김정한 작가가 그가 느껴던 감성과 본인이 느끼는 감성은 동일한 것이다. 아니 나는 그에게서 그러한 PK의 지식인이자 선지자로써의 깊은 빡침을 느낄 수 있었다.

끽해야 지역사회의 정신세계랄 것이 소싯적 머슴마인드라서 남성에게 머슴아라고 붙이는 이 동네의 오랜 을의 정서는 나에게 그 어떠한 느낌도 주지 못한다. 내게 그러한 노예마인드를 강요한 그 것들이 객체화 될 수 있다면 그들은 우리와 같은 지역민, 같은 민족이 아닐 것이다. 나는 그렇게 독백한다.

아 뭐 회계하면 봐준다.

그 것들은 죽어 마땅한 존재지만 우리가 관용으로 봐주는 것이다. 마치 코로나 방역도 중앙정부가 해줬듯이 말이다.
그들로부터 정작 그들의 과오를 반성하지 않는다면 그들에 대한 혐오는 실상은 혐오가 아니다 되려 차별받던 흑인들이 가지는 역차별이다.
마치 미국남부지역에 뿌리깊게 남아있는 유색인종혐오마냥 그들 스스로가 벽을 쌓은 것이다.

그리고 한가지를 말하자면 본인의 양친중 한쪽은 바로 경주쪽이라서 대구경북과 맞닿아 있다. 사실 이 지점은 조금은 웃긴 것인데, 나는 하프경북이다. 물론 내가 사는 지역은 부산이다. 그렇지만 어차피 내가 말해도 경북인들에게는 씨알도 안 먹힌다.

마치 그리스 아테네의 유명한 철학자가 애비는 폴리스의 시민이었지만 엄마는 노예였다고 개무시 당했듯이 말이다. 

그러니까 뭐 따지면 나도 하프경북이지만 내가 그쪽 동네에서 같은 경북인 취급을 당하냐고? 전혀.

뭐 그렇단거다. 뭐 지금이야 뭐 어차피 농사짓는 것이 갑질하는 세상이 아니게 되었으니까 동천수량이 어쩌고저쩌고 할 필요가 없게 되어버려서 사실 사회문제화 하기도 그렇지만 말이다. 마치 춘천천에서 농사짓는 사람 이제 없듯이 말이다.

다만 현대화된 문제로부터 이명박이라는 놈은 그가 보를 지어서 얻게될 수변에는 부동산개발을 강력하게 희망하였다고 4대강 프로젝트에 당당히 밝혀놓았지만 말이다.


뭐 참고로 민족주의에 심취한 분들을 위해서 말하자면 본인은 솔직히 2천년 전 고대에 뭔 일이 일어났는가는 전혀 관심이 없다. 나는 현재에만 심취할 뿐이다. 그러나 때로는 고대적인 문제의 잔존을 보게 된다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어차피 뭐 광개토대왕 살아계시던 기원후 400년이나 일제가 만주사변 일으키던 1931년이나 심지어 군바리가 대통령이던 때에 서울올림픽 열리던 1988년도 이제는 쌍팔년 아니겄소.

고구려가 어쩌고 저쩌고는 뭔 열등감의 표출이냐고? 중국이랑 한국이랑 전쟁이라도 칠껴? 난 안가. 조까고 엄지손꾸락 짜를꺼다. 내가 20대라면 말이다.

내가 비록 이제 겨우 40대, 그렇게 나이가 많지는 않지만 내가 어릴 적에도 2000년대 초반에 카드대란이 터지고 할 때에 카드빚 잘 못 내었거나 혹은 지금도 버젓이 장사하고 있는 강원랜드 그딴 함정에 걸리면 내 나이는 커녕 40대도 못 누리고 뒤질 경우의 수가 있긴 있다는 것 정도는 알고 있다.
왜 뒤져? 뭐 지배층의 프로파간다에 뒤져나가냐? 코로나 때문에 뒤지는 것도 억울한데, 총 맞고 뒤지냐고? 하여간 열등한 키워리어 몇몇이나 고구려를 찬양하는 것이렸다.

나 참고로 사탐과탐 수능 120점 만점이던 시대에 113점 받았던 것으로 기억한다. 국사는 만점이었던가. 뭐 그딴 것이 국사과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다만 국영수에서 이 것 저 것 틀려버려서 SKY에 진학은 못하였기 때문에 뭐 어쩌면 더 많은 섹스와 돈을 더 잘 벌 기회를 놓쳐버렸는지도. 그딴 것을 위한 포석 솔직히 그게 국사라는 것이겠지. 그게 뭐 어떻다고? 그냥 조까고 고구려는 이미 2천년전에 헬 구덩이 저편으로 사라진 나라일 뿐이다.


나 어릴 적에 내 또래 여자아이 카드빚 때문에 자살하던 기사가 뜨던 기억이 나는군. 나는 80년대생인데, 그 이후로 단지 그 아이만 자살한 것이 아니라 한국의 출산율도 급감하기 시작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지금은 뭐 가뜩이나 저출산으로 병역자원도 없는데 중국, 북한이랑 군사분쟁이라도 벌인다고? ㅋㅋㅋㅋ 멍청한.

내 기억으로는 1973년생 92학번부터 imf 때문에 취업 안 된다는 말이 나오기 시작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물론 그때조차도 지금보다는 취업하기 좋았지만 말이다. 여자로써는 병역과 휴학을 고려하면 76년생 95학번정도부터랄까. 하여간 그때부터 미생인생으로 빌빌 거리다가 지금쯤 임신도 못한 여자가 있다면 지금은 45살일 것이다. 도저히 이제는 물리적으로 무출산이 확정된 나이이다.

이론상으로는 만49세까지 가임연령기라고는 하지만 사실상 마흔 넘으면 잘 안 되는거 바보 아니면 알 수 있다. 뭐 참고로 낳은 놈 있긴 있는데, 절대적 안정이 필요하단다. 그리고, 배안에 양수도 많이 차서 배도 빨리 부르게 된다. 아마도 태반이 약하니까 완충제인 물을 더 많이 생성하는 것으로 보인다.
어릴 때에 낳으면 임신사실을 숨기기도 한다는데 중년에 낳으면 그렇단다. 절대로 숨길 수 없다. 존나게 배가 불러져서 말이다.


그리고 나는 이시대가 어쩌면 대감축의 시대일 수 있다는 것에 동의한다. 어쩌면 코로나도 적당한 시기에 우연찮은 시기에 나온 셈이다.

뭐 코로나야 그렇다고 치지만 전쟁까지 받아서 뭐하자고? 어쩌면 한국에 힘든 시기가 올 수 있지만 여전히 한국은 부유하다. 북한이 쌀 달라고 징징대면 물론 지금처럼 교만한 체제선전용 징징이 아니라 진정으로 북한이 밥 아니면 죽음을 이라면서 한국한테 쌀 달라 아님 우리는 굶어죽을 바에 남진을 해볼것이다 요 정도 수준으로 진정성 있는 배고픔을 호소한다면 그러나 전세계의 경기도 모두 엉망이고, 우리 코가 석자라도 그 와중이라도 다시 십시일반에서 그들도 밥은 먹을 수 있게 해주는 것이 인도주의이자 같은 민족으로써 의리아닐까?

그 것만 명심한다면 한반도에서 억울하게 죽는 죽음은 사라질 것이다. 어쩌면 뭐 이 5천만이 십시일반해서 중국인 10억을 원조하는 시대 혹은 상황이 닥칠지도. 그 것을 돈을 주고 평화를 산다고 말하는 놈이 있다면 그러한 놈들이야 말고 열등감에 빠져 사는 종자일 것이다.
우리는 억울하게 죽지 않을 능력과 마인드를 가지고 있다. 어쩌면 중국과 미국이 모두 공멸하는 와중에도 말이다.

한민족은 그렇게 해서 여태까지 살아남았고, 몽골의 기병이 유라시아를 쓸어담는 동안에도, 한제국과 로마가 망하던 때에도 살아남았다.
그리고, 돌궐제국이 멸망하고, 투르크 세력이 오스만투크르로 아나톨리아에 국한되는 시대에도 살아온 의외로 역사가 긴 고대어를 사용하는 고시베리아계 언어를 쓰는 민족이라고 한다.

뭐 강한자가 살아남는 것이 아니라 살아남는 놈이 강한 것이라고? 그럼 그렇게 해보자고. 고구려 역사 그딴건 아무 것도 아니지. 한민족의 영속성에 비하면 말이다.

한민족은 암사동의 신석기인들이 곧 그대로 성장해서 몽촌과 풍남토성의 한성백제를 이룩하고, 여주지역에서 볍씨가 나왔고, 인천과 춘천등에도 신석기 유적이 있었을 뿐 아니라 그 시절에도 한강을 통해서 오늘날의 서울지역과 통교했다는 증거가 남아 있다.

서유럽 따위에서 게르만족들에 의해서 민족이 교체된 것에 비해서 비교적 한민족은 신석기 때부터 정체성이 유지되었다는 것이다. 다만 고려조로부터 기인하는 소수의 이방인계의 지배세력만 한국의 역사를 중국사의 사이드로 다루는 사대주의의 만행을 저질렀을 뿐이다. 단지 상위 1프로로 칭해지던 신분제가 존재하던 시대의 엘리트집단만이 말이다.

한민족은 아마도 기원후 3천년에도 4천년에도 바퀴벌레처럼 살아남아야 하지 않을까? 우리는 중국의 핵을 미국의 대리전쟁을 수행해주다가 쳐 맞는 우는 범하지 않을 것이다.
물론 미국편 들어야 될 수는 있지. 그리고, 전쟁만 안 하면 되지 뭐. 중국에 특사 보내서 야따 돈 얼마주면 핵 안 쏠끼고. 카면 되지 뭐. 같은 아시아인이라서 밀당도 더 쉬울텐데 말이다. 고구려 역사 달라카면 주면 된다 c8. 뭐 어쩌라고? 그따위 과거의 일? 아무 것도 아니라고 나는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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