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이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댓글들이 예상되는데요,
백인이라는 거 자체가 스펙트럼이 굉장히 넓고, (코카시안)
통계같은 걸로 공격성을 증명할 수도 없는 노릇이고. (물론 과거 식민지 시대나.. 전쟁.. 그런 것도 있지만
일본도 전쟁 일으켰으니까요.)
또한 순한 백인분들도 정말 많기 때문이죠.
저도 외국 생활 해봤는데 순한 분들 동양분들 보다 훨씬 더 순했던 기억이...
다만 저의 뇌리 한 구석을 차지하고 있는 것은 공격적인 백인들도 상당히 있고
그 공격성은 한국인인, 한국인의 뇌를 가진 나로서는 뭔가 이해가 가지 않는
그런 한 번에 확 이해가 가지 않는 그런 강력한 수준이었던 것으로
저에게는 그런 인상으로 남아있어요.
물론 이에 대해 역차별이다, 혹은 너의 편견이다 이렇게 생각하셔도 무방하구요
저도 딱히 그에 대해 반론할 생각은 없지만
저의 짧은 인생을 돌이켜봤을 때는
백인들이 좀 더 감성적? 감정적?
그 한 순간의 격한 감정과 폭력성에 몸을 내 맡기는 경우가 더 많았던 것 같아요.
(물론 그런 백인들도 흑인들을 무서워하더군여)
백인이라는 말 자체가 굉장히 범위가 넓고 모호해서
어쩌면 사람은 왜 호전적인가 이런 말로 들릴 수도 있을만큼
백인의 수도 많고 그런데요
굳이 동양인, 그 중에서도 동북 아시아인에 비하면 저는 좀더 공격적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이게 역사적으로 혹은 유전학적으로 설명이 가능한 부분인가요
아니면 그냥 저의 망상일까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