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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와서 썰매를 꾸며봄.
게시물ID :
diy_3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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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in스턴트
★
추천 :
5
조회수 :
1644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8/12/06 11:4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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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글
나에겐 고삐풀린 망아지의 다리를 걸만한 아들녀석이 하나 있다.
말 정말 안듣는 5세...ㅎㅎㅎ
그녀석을 위해서 올해 초에 눈썰매를 하나 샀다.
눈이 오면 근처에서 태워주려고.
하지만 그후로 썰매를 탈정도의 눈은 내리지 않았다......
그리고 세월은 흘러 흘러 무더운 여름을 버티고 결국 겨울이 오고 말았다.
퇴근하면 어차피 저녁....
그래서 준비했다 아들녀석.
기다려라.
눈 오면 아빠가 개같이 끌어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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