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 백년전쟁 종결왕 샤를 7세(1422~1461 재위) <잔다르크> <갈리아 땅> 기원전 현재 프랑스 지역은 갈리아 땅이라 불렸다. 기원전 52년 카이사르가 정복해서 로마 지배하에 들어갔고, 서로마가 망하면서 게르만 일파인 프랑크족이 들어와 481년 프랑크 왕국을 세웠지만, 동로마 제국의 책봉을 받아 지탱했다. <카롤루스 왕조> 이베리아 반도의 이슬람을 공격하고 주변국까지 통합하며 그리스도교 통합하는 등 공이 큰 카롤루스 왕이 동로마 교황에 의해 황제로 추대되었다. 카롤루스가 814년에 죽고 프랑크 왕국은 분열되는데, 이때까지 공식 언어였던 라틴어가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그리고 게르만족의 전통이 강한 독일에서 독일어가 나온다. <카페 왕조> 카롤루스 왕조 혈통이 단절되자, 지방을 다스리던 백작 위그 카페가 987년에 왕위에 올라 카페 왕조가 시작된다. <발루아 왕조> 1328년 카페 왕조가 단절되며, 카페 왕조의 4남 샤를이 ‘발루아’라는 영지의 백작에 봉해지고 이어 필리프 6세로 왕위에까지 오르며 발루아 왕조가 이뤄졌다. 이때 잉글랜드의 왕 에드워드 3세가 필리프 6세에게 태클을 걸었다. 그 또한 카페 왕조의 혈통이었기 때문이다. 백년전쟁의 시작이다.(윌리엄 1세->헨리1세->스티븐왕->헨리2세->리처드 1세->존 왕->헨리 3세->에드워드 1세->에드워드2세->에드워드3세. 이후 리처드2세->헨리4세->헨리 5세로 이어진다) <백년 전쟁> 잉글랜드와 프랑스 전쟁. 1337년, 에드워드 3세가 프랑스 왕위 계승권을 주장하며 시작되었고, 1415년 헨리 5세의 프랑스 점령을 포함해 1453년, 영국이 내분으로 힘을 잃어 포기할 때까지 116년 동안 계속된 되었다. <샤를 7세> 프랑스 발루아 왕조의 다섯 번째 왕. 1422년 왕으로 즉위할 당시도 백년전쟁 중이었다. 샤를 7세가 기진맥진할 때, 1429년 잔 다르크가 등장하여 전세를 뒤바꿔 놓았다. 이것을 기화로 샤를 7세는 프랑스 왕국의 거의 대부분을 되찾으며 귀족을 누르며 왕권도 강화하게 된다. <잔다르크>(1999년): 백년 전쟁 중에 있었던 잔다르크 얘기다. 백년전쟁이라는 지리한 전쟁 풍경을 볼 수 있다. 뤽 베송 감독. 잔다르크는 밀라요보비치가, 우유부단한 초기의 샤를 7세 역의 존 말코비치가 묘하게 재미있다. 영국으로 팔려가 사형 당하는 장면까지 자세히 나온다. 마지막 자막 ”그녀는 1431년 5월 30일에 죽었고, 5백년 후에 바티칸에서 성인으로 추앙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