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컴컴한 밤에
길거리 돌아다니다가
잠시 피곤해서 넓은 바위?! 널판지?! 같은데 누워서 잠시 쉬는데
옆에 누가 있는겁니다.
첨엔 그사람이 술에 취했는지 몰랐는데
일어나길레 말 걸어보니 동생이더군요
넘 비틀비틀 거리길레 술 먹었냐 물어보니
친구가 술을 사줬다는겁니다.
바로 옆에 완전 폐허 같은 집에 들어가서 추워서 보일러를 킨다고 왔다갔다 하더군요
그리고 집에 불을 켜고 다시 나와서 저랑 대화를 하려는데
좀 떨어진 노래방, 단란주점 같은곳에서
깡패 양아치 같아 보이는 사람 두명이 술취하고 건들건들 거리면서 나오는데
동생이 놀래서 그 두사람 옆으로 달려가
벌벌벌 떨면서 굽신굽신 하고 있는데
너무 화가 나서 양아치 두명을 때려 패고 싶은데
제가 힘이 없는겁니다...
더욱 화가 나는데 꿈에서 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