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고백 꿈은 데이터가 리셋돼서 전혀 기억이 안 남 두 번째는 처음 보는 구조의 집에서 여러 사람들과 식사 중이었음 근데 여기서 내가 이상한 짓을 함 소변을 보려고 화장실에 들어가서 문 닫고 변기가 아니라 페트병에 오줌을 쏨(???). 근데 뜬금포로 소변 배출 막판에 20살 때 대학 동기 여자애가 입갤쓰... 허미 ㅋㅋ 내가 뭐하는 지 신경도 안 쓰고 나한테 고백함 엌ㅋㅋㅋ 갑분띠. 당황스러워하며 거실로 나와 속으로 쾌재를 불렀지만 포커페이스를 유지하며 자리에 앉음 이 순간 이게 두 번째 고백이란 사실을 인지함 근데 고백한 동기가 반응이 영 안 좋은 거임 엄마한테 내가 딱히 리액션을 안 해서 거절한 것 같다고 말한 것 같았음 그 얘기를 거실에 앉아서 말하는 거임 그래서 내가 부정했음 절대 거절이 아니라고. 생각할 시간을 달라고 함 첫 번째 고백을 받은 게 떠올라서. 여기서 꿈 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