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재밌게본 다큐멘터리인데 도저히 인터넷을 뒤져도 찾지못해 이렇게 글을 씁니다.
일단 인류의 역사에 관한 다큐멘터리 이구요 시리즈 였던걸로 기억합니다.
학생때 본 다큐멘터리라 08년 이전에 제작되었을것 같군요(이부분은 명확하지 않습니다)
제가 본게 시리즈상 1편아니면 2편이었던거 같은데
생각나는 내용은 대충 이렇습니다.
아직 농경사회는 아니고 막 정착생활을 시작한 부족에 한남자가 다른 남자에게 식량을 빌렸다가 갚지 못해서
둔기로 머리를 맞아 의식을 잃고 동굴같은 곳으로 버려집니다.
죽지않고 의식이 남았던 남자는 계속 엎드린채로 몇날 며칠을 지내다가 우연히 씨앗에 물이 묻어 싹이 돋는것을 봅니다.
머리를 맞아 다리를 제대로 못쓰게된 남자는 지팡이를 짚어 겨우 마을로 돌아가
자신이 본대로 씨앗에 물을 흐르게 하여 농경사회가 시작되게 합니다.
그 남자는 후에 동상으로 새워지면서 시대가 바뀝니다.
바뀐시대는 대충 메소포타미아 문명 쯔음으로 기억이 나는데요
자세한건 아니고 한 노예가 글쓰기에 관심을 갖어 도서관 사서?에게 몰래 글을 배우면서 뛰어난 자질이 있다는걸 알게되지만
후에 발각되어 쫒기다가 성밖으로 도망치는 것정도가 생각납니다.
제가 기억나는건 이게 다인데
혹시 이 다큐멘터리가 어떤 시리즈인지 아시는 분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