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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바닥면을 만들기 위한 틀을 제작합니다.
저는 포팩스와 폼보드 철망을 사용했어요.
시멘트와 물을 적정비율로 잘 섞어줍니다.
직접만든 빨간 미니 벽돌이예요 :)
양생이 끝나면 몰드에서 콘크리트를 분리하고
균형을 잘 맞추기 위해서 좌우길이를 측정하고 벽돌을 배치합니다.
화구가 될 부분에 살짝 단을 높여주기 위해서
다시 한 번 철망을 깔고 시멘트를 붓습니다.
다 굳고 나면 화구의 입구부분을 만들어줍니다.
틀위에 벽돌과 벽돌을 잘 쌓고 벌어진 틈에도 주시기로 시멘트를 넣어줍니다.
이제는 나무를 보관할 부분에 지붕부분들 작업합니다.
그 뒤에 빨간 시멘트를 사이사이 촘촘하게 잘 채우고
윗면도 스크레이퍼로 깨끗하게 미장해줍니다.
이제는 굴뚝을 쌓기위해서 조금씩 면적을
다 쌓고나면 맨 마지막 벽돌 두장은
삼각형 형태가 되도록 가공해서 마무리 해줍니다.
화구의 안쪽에도 전에 했던 것과 같은 방식으로 3면을 촘촘하게 미장을 해줘요.
굴뚝의 윗면과 나무를 보관하는 부분의 상판에
사각 콘크리트판을 부착해서 마지막 마무리를 해줍니다.
화구에는 장작과 함께 불쏘시개로 쓰일 잘마른 나무 껍질을 넣어주었어요.
불을 붙이면 활활 잘 타기시작해요.
굴뚝에도 하얀 연기가 모락모락 올라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