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분이 5만원권 지폐의 종이가 100% 일본 전량 수입이라고 하는 댓글을 남기셨길래 검색해봤습니다.
한국에 유통되는 은행권(1천원권, 5천원권, 1만원권, 5만원권)을 생산하는 한국조폐공사에는 제지본부(부여 소재)가 있습니다.
이곳에서 모든 지폐의 원단을 생산하며 ( 지폐는 종이가 아니라 면입니다.)
이 원단의 원료가 되는 면 펄프는 우즈베키스탄에서 생산합니다.
이 기사를 읽어보면,
한국 지폐의 원료가 되는 면 펄프를 공급하는 회사가 글로벌컴스코대우(GKD)라는 회사이며,
이 회사는 대우인터내셔널 산하의 민관 공동법인입니다. 우즈베키스탄에 모두 3개의 공장을 소유하고 있으며, 이 곳에서 면 펄프를 생산하여 공급합니다.
위의 기사는 이 글로벌컴스코가 면 펄프를 생산하면서 우즈베키스탄인들에게 강제 노동을 시키고 있다는 기사인데,
그 기사의 내용은 둘째치고
5만원권 지폐의 원료는 일본산이 아닙니디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