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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천원짜리 셀카봉겸 삼각대였던 부품이 얼마 못 쓰고 부러지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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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패기물로 버려질 티타늄 조각들을 찾아서. 적당한 모양을 잘랐습니다.
용접을 해주고 구멍을 뚫고 1/4 인치 탭을 내줬습니다. 전에는 몰랐는데....
전세계 표준으로 삼각대에 들어가는 나사는 인치나사였습니다. 처음엔 M6 나사로 했다가 안맞아서
급하게 다시 구멍을 뚫었네요 ㅎㅎ
간단한 부품이였지만 나름 내가 필요한것을 직접 만드는것이 재미있네요. ^^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