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기업·NGO 합동 5억8천만원 상당 인도적 물자 제공
(요하네스버그=연합뉴스) 김성진 특파원 = 동아프리카 에티오피아에 한국산 진단키트 약 2만8천300회분 등 인도적 지원물자가 전달됐다고 주에티오피아 한국대사관이 12일(현지시간) 밝혔다.
한국대사관에 따르면 이날 에티오피아 보건부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처를 위해 전달된 물품은 진단키트 외에 마스크, 손 세정제, 살균소독제 등으로 모두 47만달러 상당(약 5억7천500만원)이다.
트위터로도 한국 민관 지원에 감사를 표한 타데세 에티오피아 보건부 장관 [타데세 장관 트위터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