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에 올라가게 되면 더 많은 분들이 보게 될거고 

내가 좋아하는 아이돌을 사람들이 좀 더 많이 보겠지라는 마음에 글을 올렸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인 팬심이 게시판 유저분들과 오유 유저분들에게 불편함을 주고

또한 내가 좋아하는 가수에게 긍정적인 시선보다 부정적인 시선을 줄 수도 있다는걸

알게 된거 같습니다. 많은 반성을 하게 됩니다.

고민게시판에 올라온 글과 수많은 리플들을 읽어보았습니다. 

많은 유저분들의 조언들과 충고들, 중립적인 생각들을 보면서

자중해야겠다고 느꼈습니다.

과하다고, 문제가 있다고 생각할 때 지적함으로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오유의 장점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제가 오유라는 커뮤니티를 좋아하는 

이유이기도 하구요. ^^

과거의 몇몇  경험들로로 인해 의심을 하게 되고 오해가 되는 것 같아서

풀고 싶은 마음에 글을 쓰게 되었는데 글이 괜히 길어졌군요.

소속사 알바가 아니라 그저 순수한 마음의 팬심이라는걸 알아주시면 하는 마음에

글을 쓰게 되네요. 물론 지나치게 많은 게시글과 추천 남발, 친목성 댓글은

팬심에 취해서 스스로 뒤돌아보지 못한 저의 잘못인거 같습니다.

반성하고 자중하겠습니다.

그럼 오늘 하루, 즐거운 하루되시길 바랄께요.

p.s)문제가 된다면 댓글로 말씀해주세요. 게시글 언제든지 지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