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안에 제 무릎만큼 물이 차 있었는데
방문으로 큰 잉어가 한 마리 들어왔습니다.
여기까지 보면 태몽인것 같습니다.
문제는 이 다음인데요,
제가 그 잉어를 손으로 잡아서 배를 갈랐습니다.
그 뒤의 기억은 없습니다.
실제로 옜날에 제 여동생이 둘째를 낳기 전에 제가 꾼 꿈입니다.
아직 그 누구에게도 얘기 한 적 없습니다.
제가 조심해야 하는 의미가 있을까요? 아니면 그냥 흘려버려도 되는 개꿈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