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날 세팅하느라 한숨도 못자고 그땡볕아래에서..ㅠㅠ
너무 고생을 많이 한거 같네요..
그래도 오유인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오후 1시 오후 2시에 시간 맞춰서 티켓배포 약속 지켰습니다.
휴..스타1이 끝나니 기분이 좀 이상하더군요..
매년 결승전을 준비하며..고민도 많이 했는데..
시원 섭섭하네요..
같이 일하던 피디님들과 스타리그를 처음으로 만들고 연출해주신
스타리그의 창시자 위영광 팀장님도 눈시울이 붉어지시더군요..
경기가 다 끝나고..
뒷정리가 마무리되고 집에 가려고 하는순간..
문득..머리에 스치는..LOL 섬머리그 결승전...
또다시 찾아온 멘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진짜 죽겠네요..ㅋㅋㅋㅋㅋㅋ
스겔에서 LOL홍보는 아니지만
9월8일에 또 LOL 결승전을 맡게 되었습니다.
시간되시면 꼭 보러오세요~ㅋ
아무튼 오유인들 찾아와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저한테 음료수와 시원한 물을 건네주신분..잊지 않겠습니다..ㅋㅋㅋㅋ감사해요~~
그리고 일산에서 치맥을 사주신다는 분도 잊지 않겠어요!!
꼭 얻어먹으러 가겠습니다.ㅋㅋㅋㅋ
스타1의 리그는 끝이 났지만 그래도 제 맘속에 스타는 영원한 별이 될거같네요..
더운날 경기보러 오신분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PS: 티켓 못받으신분들..정말 죄송하구요
미리 공지를 했던 부분이라서..ㅠㅠㅠㅠㅠ
돌던지지 말아주세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