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준히 3할 치는 타자가 되겠다".
KIA 아기호랑이 외야수 김석환(19)이 3할치는 타이거즈 프랜차인즈 스타가 되겠다는 목표를 내놓았다.
김석환은 광주 동성고 출신으로 2017 신인 2차 드래프트 3라운드에 낙점을 받았다. 야수로는 가장 높은 순위였다.
신체 조건(187cm, 87kg)이 좋고 타격 잠재력을 갖춘 미래의 중심타자로 기대를 받고 있다.
지난 해 11월 오키나와 가을캠프에 참가해 후한 평가를 받았다.
몸이 유연하고 영리하고 타격 습득 능력이 좋다는 칭찬이었다. 실제로 연습경기에서 멀티히트를 기록하기도 했다.
박흥식 코치는
"발전 속도가 빨라 3년 안에 중심타자로 기대될만큼 타격 매커니즘을 갖고 있다" 고 평가했다.
김기태 감독도 "쓸만하다" 며 관심을 보였다.
새해부터 함평 훈련장 챌린저스필드의 숙소에 입소해 프로인생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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