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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9월에 전신거울위에 이케아 조명을 활용해서 달고 풋스위치 달아서 잘쓰고 있었는데요.
그런데,
14개월이 지난 얼마전....
노랑이(♂)
8.5kg까지 이넘이 1.7미터 짜리 전신 거울을 넘어트려 박살나고 조명도 부러졌습니다.=,.=
그럼 거울도 사고 이것저것 다시 만들어야죠. 3D MAX를 켭니다.
3D 프린팅 한것을 체크하는 노랑이
한개 6000원도 넘는 비싸고 강려크한 양면 테입을 순간접착제까지 바른 출력물에 붙여줍니다.
이건 이제 못땝니다.;;;;;
방바닥에 붙입니다. 테입이 얼마나 강력한지 살짝 잘못 붙여 옮기려 하다가 장판 손상갔습니다.;
장판이 뜯어져 나오는 한이 있어도 절대 안떨어질것 같습니다.ㄷㄷㄷ
좌우 방바닥 높이가 달라서 출력물 높이도 다릅니다.
먼저 쓰던 이케아 조명갓은 넘어지면서 심하게 찌그러져 버렸습니다...ㅠ.ㅠ
은색으로 뽑을까 하다가... 이번엔 흰색으로 통일했습니다.
거울 뒤쪽 안이라 사진 찍기 힘들더군요.;;
맨위 뒤에는 좌우로 흔들리는걸 막아줄 부품을 벽에 양면테입으로 붙이고 거울 고리에 끼워 주었습니다.
이번에 거울깨지면서, 거울파편 밟아서 피까지 보고나서
거대거울 파손 후처리의 무서움을 느끼고,
비산방지처리(자동차 유리처럼...) 된 거울로 샀습니다.
프레임이 두께가 6센치나 되고 본래 기대세워 쓰는 거울이라 그냥 세워놔도 괜찮았지만.
노랑이 때문에 받침을 만들어준것이죠.^^
이번에도 시연은 아들내미가 도와주었습니다. 노랑이도 찬조출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