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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corona19_335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사나이직각
추천 : 11
조회수 : 2132회
댓글수 : 37개
등록시간 : 2020/05/20 23:13:51
100만원 받은 재난 지원금으로 가족 4명이서
한우 18만원 어치 먹고 왔습니다
솔직히 제 형편으로 과한 금액이지만
그냥 실컷 먹었습니다
대신 20살 18살 먹은 두 아들놈들한테는 소주 한잔하면서
이 돈을 받게된 계기는 잔소리지만 해줬구요
투표를 잘 했는지 제가 그간 30년가까이 지지한 그 사람들이
옳단걸 느낀 값진 저녁 밦 이었습니다
오유에 계시는 인생 선후배분들 값진 돈 값 지게 잘 사용하세요
근데 저는 대체 우리 와이프랑 언제쯤 한판할까요
3년째 합체를 안하다보니 내가 스님인지 신부인지 구분이 안가네요
화끈한 밤들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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