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네이버에서 선발전 하는걸 보고 정신없이 봐버렸네요. 두 선수 WCG 한국대표 선발을 축하합니다.
참 오랫만에 워3보니까, 시간이 엄청나게 흘러갔다는걸 느끼네요.. ㅎㅎ 밸런스가 붕괴된 지 오래라 언데드로 대회나가기가 쉽지 않을 텐데 노재욱 선수 참 대단하다고 느낍니다. 여러 선수들 보니까 게임을 최근 많이 안하는 듯이 실수도 자주 나오는 것이 확실히 비주류 게임이 된지 오래라는 것을 느꼈지만 그래도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제가 워3를 한창 하던 2005~2007년에 가장 좋아하던 선수는 장재호 선수와 중국의 리샤오펑(스카이) 선수였는데... 이 선수들은 안나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