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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비판과 구설수들
게시물ID : muhan_82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커리군
추천 : 6
조회수 : 778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2/08/18 09:01:16

허접한 글솜씨로 쓴  타령입니다 ㅎㅎ

요즘 길 문제로 말이 많아서 한번 써봅니다


지금은 무한도전이 한국예능에 신화로써 자리잡았지만

무도의 초창기를 기억하는사람이라면

무한도전을 괴롭혀온 온갖 종류에 구설수와 비판들을 기억할것이다

유재석을 제외한 모든 멤버들은 한번쯤은 이런 일들에 시달리며

그 당시로써는 정말 심각한 이슈들은 만들어냈다


멤버들중 하나정도 예를 들자면 


정형돈 

암흑기 시절 항상 시달리던 비판들 기사들을 기억한다

지금이야 웃어 넘길만한 일이지만 그때는 예능에서 못웃기는 캐릭터 로써 각광받기 전까지

기자들의 먹이감이 되어 신나게 뜯어먹혀진 시절이 있엇다

멤버 교체설에 유력한 대상으로 어색했던 그떄가 있엇다


정준하

이분은 알다시피 워낙 많은 구설수가 있었기에 넘어가고


노홍철

지금이야 돌+아이등으로 자리잡은 캐릭터지만

초창기시절 정신없는놈 미친놈 

또 예의없는 ㅅㄲ등 

속 여린 칠홍이에 마음을 상처준 비난들이 정말 많았다


하하

사회에서 먹는 마지막 햄버거 기억하는가 

그때 공익 간다고 욕 다먹고 입대해서

소집헤제후 돌아와서 꽤 긴 시간을 적응을 힘들어 했다


마지막으로


명수옹은 무한도전이 자리잡고 대세로 거듭나면서 

오히려 구설수가 늘었는데

초창기 팬들은 충분히 "아 명수옹 이니까 충분히 그럴만해 ㅋㅋㅋ" 정도로 넘어갈수있는 일들을

새로 유입된 팬들이 이해를 못하면서 

이기적이다 자기중심적이다 욕심이 많다 하면서 비판이 시작됬다

무모한 도전시절 보다 좀더 세련되고 완성도가 높아진 무한도전부터 본 사람들이라면 

명수옹에 엉뚱한 소리들 자기에게 관심을 가져오려는 행위들을 이해하기 힘들것이다


하지만

내가 사랑한 무한도전은 

그런 유치하면서도 솔직하고 진실된 방송이였다

그들이 만들어낸 구설수와 해프닝들이

더욱더 우릴 무한도전과 사랑에 빠지게 만들었다

처음에는 바보같아보이던 도전들

사서 고생하고 유치하게 싸우고

별것아닌일들에 진지하게 도전하고

황금시간대 방송시간동안 자기들끼리 수다떨고 장난치는 모습

그땐 너무나 낯설었고

잘 짜여진 각본과 대본에 익숙해진 대중들에게

어설픈 무한도전의 모자란 도전들은 

신선한 충격이였다

내가 1인자 할거야 하며 호시탐탐 그 자리를 노리는 2인자 명수옹과

눈치없고 느리고 바보같은 항상 억울한 정중앙씨

그 누구보다 순발력있고 웃기는거 빼고 다 잘하는 빡치는게 최고인 도니

형들에 사생활을 모조리 공개하는 무서울거 없는 악쓰는 하하

사기꾼 얄미운 간신 신데블 노칠홍

그들을 잘 역어가며 꿋꿋이 진행을 이끌어온 유반장까지

진정한 친구처럼 우린 그들과에 나쁜일들과 좋은 추억이 있다

중요한것은 팬들이 그 길을 함께 걸어왔다는것이다


요즘 길을 둘러싼 많은 구설수와 비판들 

언제나 있었던 일들이다

기자들에게 욕먹고

대중들이 분노하는 일도 있었다

하지만 지금 다시 돌아보면 별거아니게 웃으면서 이야기 할수있는것처럼

지금은 우리가 진지하고 심각하게 얘기하는 이 일들이

나중에는 바보같이 느껴질것이다

우리가 해야할일은 따져보고 비판하고 분석하는게 아닌

단지 여유롭게 지켜보고 웃고 즐기는것이 아닐까?



대한민국 최초 리얼 버라이어티 

3D 

Dirty

Dangerous

Difficult

무한도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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