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이날 아프간 남동부 칸다하르주(州) 주지사 공관에서 열린 회의 도중 주지사의 경호원은 회의장을 향해 여러 차례 총격을 가했다.
이번 총격으로 압둘 라지크 경찰청장을 포함한 고위 간부 2명이 숨졌으며 미군, 민간인 등 3명이 다쳤다. 하지만 밀러는 별다른 부상을 입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