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환경에서 포의 탄착점을 측정하는 훈련 장비가 국내기술로 개발됐다.
방위사업청은 5일 현대전의 승패를 좌우하는 합동화력 운용능력 향상을 위한 '합동화력 시뮬레이터'를 국내기술로 개발해 다음 달 포병학교에 배치한다고 밝혔다.
이 장비는 표적을 포착해 화력을 요청·조정하는 관측 요원의 능력을 키우는 훈련 장비다. 포격 대상 지형과 육·해·공군에서 운영 중인 주요 화기의 포격 장면을 입체적으로 묘사해 탄착점을 측정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
출처 |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8/11/05/0200000000AKR20181105031600014.HTML?input=1195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