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한국의 고체연료 우주발사체 기술이 군사용 탄도미사일로 전용될 우려가 있다는 이유로 개발을 제한해왔다. 한국이 고효율의 우주발사체 개발을 추진하게 되면 북한이나 중국·일본 등 주변국의 견제도 만만치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일부 보도에 따르면 이번 고체연료 우주발사체 개발을 위한 한미 협의에는 청와대와 외교부가 주도적으로 나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최종건 청와대 평화군비통제비서관이 방미할 당시 작성된 ‘군비통제비서관 방미 관련’ 제목의 청와대 기밀문서에도 ‘민간 우주발사체의 고체연료 제한 해제’라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https://news.v.daum.net/v/20181112162605106?f=m
크아 매일매일 행복하네요
출처 | 딴지일보 게시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