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모르시나보네여...... 코어 잘못건들면 그쪽벽면이 결로생길수있어서 다음 임대시에 문제가날수있습니다..미세한 금이나 균열이 생길수밖에없어요.. 주인입장에선 물론 그렇게 좋게좋게 끝내면좋겟지만... 만약 이사건 하나로 인해 앞으로 몇년간이 될지모르는 임차인의 수리요구를 받아들여야하는상황에 놓이게 될수있습니다... 좋게한번 넘어갔다가 건물 소유내내 스트레스받는다면...
외벽인경우 땜빵 잘못하면 그 구멍에 단열이 깨져서 그부분으로 결로가 생길수 있씁니다. 문제는 그부분만이 아니라 그부분 주변도 젖게 됩니다. 제대로 수리하려면 그부분 외벽 전체 뜯어서 새로 외벽 쌓아야되요..그럼 공사비가 땜빵에 비하면 어마어마해지죠. 단순히 구멍만 막는다고 해결될일이 아니죠.
외벽이면 단열 깨집니다. 그 구멍으로 열교 생기면서 결로 생깁니다. 또 그 부분에 방수되 부분이면 방수 깨집니다. 그 부분으로 물이 뚝뚝... 방수재나 단열재를 어떤 방법으로 시공했는지에 따라서 건물의 열손실+누수 다시 메꾸면 당장에 모르겠죠. 벽 깨먹고 보수한 다음에 나가고 수개월~1년 정도 지나서면서부터 하자생기면 어쩔건데요?
구멍을 새로 뚫은게 문제가 된거네요 에어컨 구멍이 알맞게 뚫려 있었을텐데 무슨 이유로 다른곳에 설치해야 했을까요 그리고 그곳에 에어컨을 설치하기위해 구멍을 새로 뚫어야 한다고 집주인께 여쭤봤다면 집주인님이 허락해 주셨을지도 궁금하네요 일단은 말없이 건물에 상처내서 속상하시겠네요
허락안해줄 것 같으니까 말 안하고 뚫은 것은 정당하다는 뉘앙스네요. '돈 훔쳐가도 되냐고 물어보면 안 될 것 같으니까 강도질했다'와 다른 것 없다는 말씀입니다. 집을 임대하든 매매하든 괜히 계약서란걸 쓰는 게 아니랍니다. 난방이든 냉방이든 입주 전에도 충분히 고려할 수 사항은 계약서에 어떤 조건으로 어떻게 처리할지 명시할 수 있답니다.
문에 구멍나는게 싫으시대요~~ 나올 때도 겁나 어이없이 나와서..ㅜㅠ 계약기간 보름 남아서 자동연장 인줄 알고 살고 있는데.. 갑자기 나가래요.. 우선 버티고 살고 있으니 불법점거 한다며 내용증명을.. 애기는 어리고.. 집을 사려고 돌아다니다가 결국 돈이 궁하니 전세 왔는데, 여기 집주인은 쿨하신 듯 해요~~ 4년 가까이 살았는데 2년 더 살고 분양 받은 아파트로 떠날겁니다~~!!
1111 계약 만료 보름 전에 퇴거 안내하고 불법 점거라며 내용 증명이요? 다음에 그런일 또 있으면 안 나가셔도 되요. 자동연장은 아니어도 퇴거 시 새 집 구할 수 있도록 한달이상 거주기한 보장 해줘야하는걸로 알고 있어요. 담부턴 불안해하시지 마시고 친한 부동산이나 관련 법률 사무소에 무료 상담 받으시는걸 추천해드립니다. 그 집 주인 참 정없네요.
저도 세입자로 오래살았습니다만.. 벽체에 관통구멍 내는건 건물 자체에 하자생길수 있어서 건물주와 상의하는게 맞는겁니다. 뚫은곳에 어떠한 배관이 있어 손상되었다던가, 구멍낸것으로 인해 결로나 누수가 발생한다면 여러모로 어려운 일이 되는거니까요. 대체 구멍 막아주고 폼쏘고 미장하면 끝난다는 발상은 어찌 나오는지.....
폼쏘고 미장해주고 가면 되는게 아니라잖아요 위에 댓글들도 좀 읽어보고 본인이 본인 건물에 세 주면서 구멍뚫는거나 뭐든 자유롭게 해주는거야 본인 자유인데 남의집을 못쓰게 만들면 되겠어요 안되겠어요? 어디가 이해가 안되는지 원 여기 어디서 해도 너무하는 건물주가 나와요? 주택하나 가지고 있어서 부럽다니, 그냥 부러우면 부럽다~ 생각만 하고 이런 생각없는 댓글은 쓰지 마세요 어이가 없네 ㅎ
정으로 이해하고 넘어가는거 좋죠. 근데 돈과 재화가 연결된 일이고 각자의 그냥 넘어갈 수 있는 기준은 다르지않을까요? 이해하고 넘어가자하면 트러블이 과연 안날까요? 법이란게 재정해두면 선의의 피해자도 생기게 마련인데 그럼 정에 맞게 알아서 처리하게 적당히 만들지 왜 구체적인 법안이 있을까요? 그리고 이 한국이란 나라가 그 놈의 정과 학연, 지역주의로 날려먹은건 왜 그렇게 많을까요?
말씀하신데로 그놈의 건물주 좋게좋게 넘어가고 살았더니 왜 이럴까요? 부동산 가격은 미쳐 날뛰고 아파트 건설 비리는 동내 개마냥 많을까요? 그 놈의 좋게 좋게 넘어가는 정이 뭐길래?
구멍은 단순히 땜빵한다고 해서 원기능을 회복 할 수 없습니다. 1. 실외기 홀을 사용하는 동안 단열재와 구조벽체 틈사이로 수분이 침투할 가능성이 커지며 이럴경우 단열성능은 극도로 저하됩니다. 이는 단순히 홀 주변의 영항이 아닌 더 광범위한 영역에 영향을 줍니다. 2. 기밀이라고하는 중요한 단열관련 용어가 있는데요. 추가적으로 기밀취약부가 발생한 것이고 이는 단순 땜빵으로 복구가 불가능합니다. 3. 콘크리트 (RC ) 조 주택이라는 가정하에 내력벽을 관 통하는 전선매입관 및 전선, 소방,통신선을 건드렸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관통부를 꼭 면밀히 체크하셔야합니다. 원칙적으로 코아작업시 정확한 배선배관 위치를 알 수없이 시공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서 전선을 건드릴경우 위험하므로 전력을 차단하고 진행해야 안전 함에도 사전고지나 허락이 없었다면 상당한 위험에 노출된 것입니다. 4. 가장 큰 문제중 하나는 내부철근의 부식입니다. 신축시 실외기홀은 미리 철근 틈 사이로 슬리브라는 것을 매립하고 레미콘을 타설하여 철근의 노출에 의한 부식을 방지합니다. 실외기홀 뿐만 아니라 모든 코아작업의 딜레마가 여기서 발생합니다. 운좋게 철근 간격사이로 뚫리지 않은 이상 대부운 철근이 잘려나가면서 노출이 되게 되고 1차적으로 구조에 영향을 주며 2차적으로 대기중 노출된 철근이 부식되면서 점차 구조내력벽의 부식이 일어나게 됩니다.
이러한 사항들을 잘 검토하셔서 세입자분과 대응하시길 바랍니다. 무엇뵈다 기술적인 부분을 떠나 개념없는 그분들을 이해 할 수가 없네요. 신축건물이라 애착도 많으셨을텐데 자식이 다친것 같은 기분이시겠군요. 위로의 말씀 드립니다.
여긴 아무생각없는 어그로가 좀 많군요. 임대한 공간을 훼손시켰는데 뭐 절충? 장난합니까? 배째라 하면 진짜 째도 시원찮은데 원만한 협상? 웃기지 마십쇼. 이미 뚫어놓은 에어컨 전용 구멍이 있는데 임의로 훼손시켜 벽을 뚫었다면 무조건 복구해야합니다. 쫒겨나도 할말없는데 아무생각없이 글 쓰지 맙시다.
코아 하나로 내부철근 부식 이야기를 하다니 ㅋㅋㅋㅋ 철근콘크리트 자체는 내력벽임에 맞지만 구조기둥에 뚤는거도 아니고벽체에 뚤는건데 트집잡는거 박에 안되보임여..그리고 주택외벽에 누가 전기또는 급배수 배관전선 처잡아 놓고 누가 공사함.. 피트실로 해서 슬라브 배선 해서 복스자리만 배선하지... 건물주합시다...ㄷㄷㄷ
저기요. . . 어디서 무슨일 하시는 분인지 모르겠지만 현장상황에 따라 외벽으로 배선 돌려심는경우 생깁니다. 특히 소방 통신 간판 외부전등 전열이요. 배관이야 피트타고 가니까 상관없겠지만. 그리고 이집 2층 다가구 주택이에요. 이걸 라멘조로 설계했겠습니까? 님이말한 기둥이라는 내력기둥은 기둥과 보로 구조를 이루는 라멘조구요. 2층 다세대주택이면 대부분 벽식구조로 설계하기때문에 모든 외벽 자체가 내력벽입니다. 내부벽체역시 일부 벽체를 제외하고는 거의 내력벽이구요. 특히나 님이 말씀하신 내력기둥은 라멘구조를 말씀하신거 같은데 그럴수록 구조 설계에 없는 코아작업은 꼭 구조검토후 이루어져야합니다. 코아구멍 하나 쯤이라는 그런 무책임한 말이 어디있나요? 현장에서 가장 문제있는 잡부처럼 말씀하시네요. 보아하니 소규모 상가건물 라멘조 위주로 공사하시는 분 같은데 모르는 분야는 그냥 조용히 계시구요. 저도 모르는건 배우는자세로 임하지 함부로 입밖에 내지 않습니다. 무엇보다 한글 맞춤법도 거슬리네요.
어느 주택에 외벽방수를합니까? 방수층 파단은 말도안되는소리구요. 단열문제가 생길 수 있지만 수성연질폼등으로 단열보강 충분히 가능합니다... 저는 세입자 편드는것도 아니고 소유자 비난하는것도 아니에요.... 위에도 커뮤니케이션은 문제라고 말씀드렸잖아요.... 다만 건축물에 대한 구조적, 기능적 하자는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꺼라는 말씀 드리는겁니다....
1. 외벽 방수를 안 하신다니 처참한 마음입니다. 기본적으로 방수가 될 수 있게 해주고 정말 필요없는 부분은 빼주는 게 맞습니다. 외벽 방수만 전문으로 하는 업체도 있는데 그런 업체는 땅파먹고 장사하는 게 아닙니다. 일단 콘크리트 외벽에 누수 생기면 전문업체에서 누수 보강하는데 백만원 단위 이상으로 들어갑니다. 2. '단열, 방수 보수가 가능하다'와 '단열, 방수에 이상이 없다'는 완전히 다른 개념입니다. 건물을 매입하는데 다른 조건은 다 같은데 '단열, 방수 문제는 생겼지만 어떻게든 보수한 건물'과 '단열, 방수에 이상이 생긴적 없는 건물'이 있으면 어떤 건물 매입하실래요?
흔히 아는 S*이나, L*사등에서 에어컨 배관을 위해 타공을 할땐 벽을 뚫습니다. (야메업체에서는 유리나 문틀에 타공을 하기도 합니다만 이거 겁나 안좋은거) 근데 이 타공작업이란게 멀쩡한 벽에다가 하는거에요. 집을 구축하는, 중요한 벽에. 주먹만한 구멍을 내는거에요. 그래서 타공작업을 할때 기사들도 고객과 상의후에 진행하죠. '예 제가 바로 설치기삽니다, 아, 여기다 다실거라구요? 그럼 여기 뚫어야겠네! 자, 좀 시끄러울겁니다~. 투투투투투퉅!!' 이런 가벼운게 아니죠. 집의 벽을 뚫는거라 고객과 재차 상의합니다. 반드시요. 근데 그 집의 주인도 아닌사람이, 집주인과 상의도 없이 멋대로 남의 집에 성인주먹만한 구멍을 냈다? 심지어 에어컨 배관용 구멍이 이미 있는대도?
저희집도 2층을 세를 줬는데 어느날 보니 실외기가 떡하고 붙어있어서.. 주인집인 우리집도 벽에 구멍내는거 싫어서 에어컨 없이 사는데 설마 전세를 준 집에 구멍을 허락해준건가 하고 부모님께 말했더니 부모님도 엄청 황당해하면서 한마디 말도 없이 뚫었다고 지금 엄청 황당해하고있어요..
이곳이 오유인가 싶을정도로 댓글을 보면 참 양극화된 분들이 많고 인심도 매말랐네요.. 이 경우 구멍이 뚫려있는걸 허락을 구하지도 않고 또 새로 뚫은건 당연히 문제가 되겠지만, 임차인이 임대인에게 돈을 내고 임대를 하는 상황인 이상 임대목적물의 사용, 수익을 위해 필수적인 행동은 법적으로 허가하도록 되어있어요.. 그러니까 에어컨 구멍이 아예 없었다면 에어컨 설치를 위해 구멍을 뚫어도 문제가 없는 상황인것이 맞는 경우도 있습니다. 물론 원활한 관계 유지를 위해 에어컨 구멍 천공 정도의 큰 변경사항의 경우 사전에 고지를 하고 동의를 구하는편이 훨씬 좋겠지만요..그런데 원글 상황 말고 댓글에 액자나 시계를 걸기위해 못 하나박는것도 허락을 받으라고 하시는 집주인분들이나 임신했는데도 에어컨 설치를 허락하지않아서 아이스박스 끌어안고 살았다는 케이스의 집주인들은 야박하기가 그지없군요.. 여긴 다들 임대인들만 계시나봅니다.. 사람 사는건데 이해하고 해줄수 있는부분들은 야박하게만 굴지 않아줬으면 좋겠어요.. 이상 흙수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