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모든 믿기지 않는 구조물들이 사실로 존재한다는 것이 거의 확실한 지금 수수께끼는 하나로 귀착이 된다. 과연 누가 만들었고 누가 거기에 살았느냐 하는 것이다. 외계 지적생명체일 수도 있고, 오늘 날 지구인류 이전에 살아 왔었던 지구인들의 선조들일 수도 있다. 중요한 건 이 우주에는 인류가 한 번도 접해보지 못했던 일들이 다른 지성체에는 이미 정복이 되어 있을 지도 모른다는 것이다. 그것도 구조물들의 훼손상태로 보아 거의 이미 태고적에... 결국 인류는 The place where someone has gone before..를 폐허나 뒤지며 뒷북치고 있는 것인가 하는 의문이 남는 것이다.
달에 관한 얘기를 하나 더 해볼까..?
달에는 분화구같이 생기긴 했는데 기하학적으로 더 이상 완벽할 수 없을 정도의 커다란 원이 3개나 서로 이웃하여 놓여있다. 그리고, 그 속이 깊은지 내부는 어두워서 잘 보이지 않는다. 꼭 누가 일부러 출입구를 분화구같이 보일려고 위장해 놓은 것 같다.
아폴로 11호가 지진계와 레이저 반사경등을 달표면에 설치하여 지금까지도 그 실험을 계속해 오고 있는 것은 다 알고 있을 줄 안다. 착륙선이 달을 떠나오며 모선을 제외한 나머지 부분을 달표면에 버렸을 때 이 지진계로 달의 진동을 측정했는데 그 여진이 놀랍게도 무려 5시간 동안이나 계속 됐다고 한다. 파동의 성질을 약간이라도 아는 분들은 이것이 무엇을 뜻하는 지 다 알 것이다. 종소리같이 오래가는 공명현상이 생겼다는 말이며 이것은 달의 내부가 비었다는 이야기이다. 이 것은 아직까지도 NASA내부에서는 풀리지않는 수수께끼로 남아 있다. 위의 3개의 구멍들과 결합하면 뭔가 재미있는 상상이 되지 않는가..
얼마 전, 허블 망원경이 조그만 우주 한 구석에 초점을 맞추다 우연히 다른 은하계를 무려 120개나 한꺼번에 발견했다는 뉴스가 있었다. 이 허블 망원경의 성능만으로 전 우주를 빠짐없이 관찰하여 우주지도를 완성하는 데 현재의 허블운용 스피드로는 약 15만년~30만년 정도 걸린다고 한다. 이보다 더 나은 망원경을 만들면 그 범위를 넓혀 처음부터 다시 작업해야 함은 물론이다.
인류가 이 우주에 대해 얼마나 모르고 있는 지를 단 적으로 나타내 주는 말이 아닐까...?
달의 수없이 많은 분화구들을 자세히 보다보면 뭔가 이상한 것이 느껴진다. 뭘까 ?
바로 지구의 화산과는 많이 틀리다는 것을 알 것이다. 백록담같은 호수는커녕 하나같이 분화구 안쪽바닥이 평평한, 심지어 어떤 것은 그 중앙부위가 오히려 주위의 산마루보다 훨씬 높아서 그 중심에 서면 분화구 바깥세상이 훤히 보일 정도이다. 고로 달의 분화구는 한라산이나 백두산같은 화산종류가 아니고, 대부분이 운석이나 어떤 외부의 물리적인 힘에 의한 충돌로 생겨진 자국이라는 이야기인데…
그리고, 운석의 충돌자국이면 바닥이 움푹 꺼져야지 왜 분화구 안의 바닥이 하나같이 평평할까..? '비의 바다'와 '추위의 바다' 사이에 있는 crater 플라토를 보라.
그 바닥이 핥은 강아지 밥그릇 바닥같이 그렇게 깨끗하고 평평할 수가 없다. 고로, 자연적인 운석의 충돌로 인해서 생긴 것도 아니라는 이야기이다. 그러면 도대체 뭘까..?
또한, crater들의 분포를 보면 어느 부분에 집중적으로 많이 몰려있고 그렇지 않은, 우리가 '바다'라도 부르는 깨끗한 부분들도 꽤 많다. 달에 수없이 많은 크고작은 crater들의 정체는 도대체 무엇인가..?
일부에서는 아주 오래전 달에 화산활동이 있을적에 움푹 파인 지형이 용암에 의해 메워졌다는 주장을 하는 사람들도 있다. 하지만 그것은 하나는 알고 둘은 모르는 이야기..
용암은 물의 표면처럼 고요하게 굳지 않는다...수증기들이 뚫고 나오는 힘에 의해 울퉁불퉁한 모습으로 굳어진다는 말이다.
더욱 미스테리한 것은 일부 크레이터들의 안쪽바닥 곡률반경은 달의 곡률반경과 정확히 일치한다는 것이다.
이태리의 세계적 우주고고학자인 Eric von Deniken이라는 사람이 있었다. 고고학계에서는 저명인사인데 그만 하루아침에 세상의 조롱거리가 되어버린 사람이다. 바로 이 사람의 필생의 역작인 'The Chariots of Gods' - '신들의 수수께끼'라는 이름으로 약 20년전인가 국내에서도 문고판으로 출판되었는데 요즘 다른 출판사에서 재간 되었음 - 라는 책 때문이다.
여기에서 이 사람이 자기가 평생을 다바쳐 조사하고 연구한 결과를 발표했는데...이 사람이 달의 crater들을 한마디로 말해서 외계인들에 의한 star-wars의 흔적이라고 얘기한 것이다. 또한, 지구각지에 흩어져 있는 불가사의한 고대유적들 대부분은 외계인들이 남긴 흔적이며, 지금도 의견이 분분한 소행성대의 파괴원인에 대해서도 명쾌하게 같은시대의 star-wars의 결과로 파괴된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화성과 목성사이에 있는 수천~수억개의 행성의 파편대이며 소행성대라고 부름. 지구에 떨어지는 운석의 대부분은 이 별의 파편이다. 얼마 전, 국내의 아마추어 천문가가 이 소행성대에서 소행성 한 개를 발견물 list에 추가시켜 뉴스에도 나왔다. 하지만, 지구와 같은 행성종류들은 외부의 물리적인 힘이나 충돌에 의하지 않고는 절대로 스스로 부서지지 않기 때문에 이 별의 파괴원인은 아직도 풀리지 않는 미스테리이다.)
실제로 지구에 떨어지는 운석들을 조사해보면 일부는 아직도 약간의 방사능이 검출되고 있다고 한다.
놀라운 건 이 사람말고도 이런 유사한 주장을 하는 저명인사급 학자들이 몇몇 있다는 사실이다.
이번에는 엄연한 역사적 사실로 기록된 이야기를 해보자. '린느 linne'이라는 분화구가 있었다. 유명한 식물학자인 '린네니우스'의 이름을 땄다고 알려진, 지름이 약 10km에 달하는 조그만 크기의 분화구였었는데 '로만'이라는 사람이 만든 19세기 초의 달지도에도 crater A라고 나온다. 19세기 중반까지 이 달지도에 근거하여 여러 사람들이 잘 관측을 했었는데…
1866년 어느날, 쥴리어드 슈미트라는 사람에 의해 이 crater가 갑자기 사라진 것이, 정확하게는 지름 1km짜리로 확~ 줄어져 있는 것이 발견이 됐다!
분화구가 무슨 풍선인가..? 커졌다 작아졌다 하게…
당연히 전세계 학계가 발칵 뒤집어졌는데...원인을 밝히지 못하다 결국은 몇 달뒤 화산활동에 의해서 스스로 허물어져 사라진 것 같다는 궁색한 결론을 내리고 만다.
정말 그럴까..? 화산 ? 그때 이전으로도, 그때 이후로도 달에서 화산활동이 있었는가..?
달에 왕성한 화산이 있다는 발상도 웃기는 일이지만 학교에서 달은 죽은 별이라고 가르친 사람들이 누군데 화산활동 운운 하는가..?
하지만 달에 있는 crater하나가 사라졌다는 것은 엄연한 역사적 사실이며 지금도 망원경으로 '맑음의 바다' 중간서쪽을 보면 linne의 흔적이라고 하는 흰 자국이 보인다.
만약, 화산활동이 아니라면 linne는 도대체 어디로 사라졌을까..?
외계인이 주전자 뚜껑으로 쓸려고 가져갔나..? 정말 수수께끼가 아닐 수 없다.
오늘날의 지구과학은 달의 나이를 약 50억년으로 계산하고 있다. 무슨 말인가 하면 지구보다도 더 늙었다는 말이다. 그렇다면, 달이 먼저 생기고 나중에 그 옆에 덩치가 훨씬 더 큰 지구가 생겼을까..?
그건 말이 안되는 이야기이고, 달이 정말로 지구보다도 늙었다면 달은 원래 지구 곁에 없었는데 어느 날 갑자기 다른 곳에서 나타났다고 보는 설이 더 합리적일 것이다. 그리고, 실제로 이 이론은 현재 상당한 지지를 받고 있다. 그렇다면 달은 도대체 언제, 어디서 나타난 것인가..? 그리고, 왜 자신이 위성이 되기에는 그 크기가 터무니없이 작은 지구를 택했을까..?
생각난 김에, 빛이란 것에 대해서도 잠깐 이야기 해보자. 빛이란 멀리가면 갈수록 희미해지고, 어두워진다고 다 알고있다. 서치라이트를 서울에서 비춰서 부산의 축구장을 밝힐 수는 없는 것이다.
그래서 내행성인 수성과 금성은 뜨거우며 밝고, 화성부터 시작하여 명왕성까지 태양에서 먼 별일수록 춥고 어둡다고 다 알고 있을 것이다. 지구는 딱 적당한 거리에 있어서 온도랑, 밝기가 생물이 살기에 적당하다고…하지만, 과연 그럴까..?
보이저가 태양계를 지나가며 찍은 해왕성 사진을 본 사람은 흰 조각구름이 둥실 떠 있는 그 청색의 밝은 행성의 아름다움에 감탄을 금치 못했을 것이다. 해왕성에서 보는 태양은 그냥 하나의 밝은 별일 뿐이다. 그런데도, 무엇이 해왕성을 그토록 밝게 비춰주는 것인가…?
토성은 어떤가…?
망원경으로 들여다 보는 토성의 아름다움은 태양계의 여왕이 되기에 손색이 없는 아름다움과 밝은 자태를 자랑한다.
비유로 하자면, 깜깜한 밤에 불빛이라고는 전혀없는 남해안의 무인도에 있는 조그만 바위 하나를 서울에 있는 남산에서 조그만 횃불하나에 의지하여 비추어 관찰하는 것인데 그 바위가 그렇게 밝게 잘 보일 수가 없는 것이다. 이상하지 않은가..? 우주 먼 곳에 나가면 태양은 그냥 하나의 밝은 조그만 별밖에 아무것도 아니다. 그렇다면, 무엇이 그렇게 멀리 떨어져 있는, 그것도 어마어마하게 덩치가 큰 행성들을 밝게 비추어 주고 있는 것일까..?
흔히들, '저 별까지의 거리는 200만 광년이야'라는 식으로 이야기하는 것을 들었을 것이다. 빛의 속도로 200만년 걸려야 겨우 도달할 거리에 있는 별에서 나오는 빛이 어떻게 우리 눈까지 전달이 되어 보이는 것일까..? 서울에서 켠 성냥불을 워싱턴의 노랑머리가 그 불빛을 볼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그럼, 이게 어떻게 된 일인가..?
심지어는 빛의 속도로 수십 억년 걸려야 겨우 도달할 수 있는 별에서 나오는 빛도 지구에서는 보인다. 한번쯤 의문을 품어본 적이 없는가..?
혹시,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우주공간 내에는 빛의 에너지를 100% 전달해주는 비밀스런 매체가 있는 것이 아닐까..?
아니면, 지구와 해왕성같은 행성의 대기층이 미미한 에너지를 수십 만~수 백만 배 정도로 늘려주는 울트라 증폭기의 역할을 하는 것이 아닐까…?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한번 뒤집어서 생각해 보자.
허블 망원경에 얽힌 이야기를 하나 하자.
요즘 미국에는 NASA와 한판붙고 있는 민간단체들이 많이 있다. 전부가 NASA의 거짓성을 규명하고자 하는 단체들인데 바로 얼마전에도 달과 관련하여 NASA가 거짓말해 왔던 것이 한 민간단체에 의해 들통이 나서 목하 곤욕을 치르고 있는 중이다. 뭔가 하면, 우주공간에 떠있는 허블망원경으로 지난 호에서 얘기했던 달의 미스터리한 부분들을 공개관측하자는 민간단체들의 요구를, 달빛이 너무 밝아서 민감한 허블의 장비에 치명적 손상을 줄 수 있다는 이유로 NASA가 계속 거절을 해 왔었는데…
바로 얼마 전에 NASA가 허블을 이용하여 예전부터 달을 계속 관찰해 오고 있었다는 증거가 들통이 났기 때문이다.
수 십억 광년 너머 저 쪽의 우주까지 거침없이 찍어댈 정도의 뛰어난 허블의 성능이라면 달의 전면 중앙부에 거의 집중되어 있다는 거대구조물들의 진실들은 일찌감치 이미 NASA의 수중에 있다고 보는 편이 타당할 것이다. 너무 뛰어난 허블의 성능 때문에 민간단체들의 달표면 공개관측 요구를 받아들이지 못하다가 지금 곤욕을 치르고 있는 NASA가 어떻게 나올지 흥미있게 지켜볼 일이다.
이 글의 1편에서 내가 우주인의 UFO중에는 지구만큼 큰 것도 있다라고 썼는데 여기에 대해서 뻥을 쳐도 너무 심하게 친다라고 얘기하는 분들이 몇몇 있어서 이 건과 관련하여 진짜로 상상하기도 힘들만큼 엄청난 뻥을 한번 쳐 보자.
최근의 천문학은 토성의 띠가 우리가 학교에서 배웠듯이, 40여 억년 전에 우주와 토성의 태동기에 자연발생적으로 생긴 것이 아닌, 겨우 1억년 전부터 생기기 시작한, 사람으로 치면 갓 태어난 아기로 판명하고 있다. 그 새로운 생성이유도 따라서 아직 가설수준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상태이다.
Norman Bergrun이라는 과학자가 있는데 NASA의 국가항공자문위원을 역임했으며 예전에는 록히드와 더글라스 항공에서도 일한 과학자로 항공학과 우주비행학 분야에서는 저서도 많이 낸 꽤 높은 지명도를 가진 인물이며 또한, 보이저 태양계 탐사의 핵심 analyst중의 한 사람이다.
이 사람이 1980년 11월 보이저 1호가 토성 옆을 지나면서 찍어보낸 사진과 9개월 뒤인 그 다음해 8월에 보이저 2호가 다시 찍어보낸 토성의 띠 사진들을 검토하다가 몇 군데 이상하게 달라진 점들을 발견을 했다.
뭔고하니, 사진속에서 군데군데 이상한 밝은 빛들과 함께 그 길이가 작게는 지구지름의 1배에서 크게는 3배까지로(끄아~) 추정되는 상상하기도 힘들만큼 거대한 실린더형 UFO가 찍혀있는 것을 발견했던 것인데…
이 UFO의 양끝에서 엄청난 부유물들을 내뿜고 있는 것까지 확인했던 것이다.
이 사건으로 이 저명한 과학자는 띠 연구에 몰입하기 시작하여 (지금도 연구를 계속하고 있다) 마침내 그 연구결과를 발표했는데….- 놀라지 마시라 ! 짠 ~ -
토성의 띠의 진짜 정체는 이 UFO가 토성궤도를 돌며 뿜어내는 일종의 배기물로 이루어진 부유물인지도 모른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 증거중의 하나로 아직 미완성인 C-Ring 양쪽 끝에 이 실린더형 UFO가 각각 위치하고 있다는 것이다 !
관심있는 사람은 이 혁명가적인 기발한 주장을 한 과학자가 쓴 Ringmakers of Saturn이 소개되어 있는 http://www.ringmakersofsaturn.com 으로 들어가 보기 바란다.
인간이 ‘기계로 만들어진 인공적인 눈’을 달에다 보내어 관찰하기 훨씬 이전의 어설픈 초창기 망원경 시대때부터 달은 관찰자들에게 이상한 현상들을 많이 보여 주었으며 그 수는 실로 헤아릴 수가 없을 정도로 많다.
역사적으로 천문학자들에 의해 달이란 생명체는 물론이고, 공기나 바람이 없어서 침식등 지형이 변하는 물리적인 변화가 절대로 일어날 수 없는 위성이라고 설명되어 왔다. 하지만 과연 그런가..?
오늘 날은 많은 학자들이 인정하듯이 달은 이전에 관찰하던 당시와는 너무나도 많은 물리적인 형상의 차이들을 보이고 있다.
지난 호에서 얘기했듯이 지름이 10km에 달하는 Linne라고 불리는 거대한 크레이터 하나가 설명할 수 없는 원인에 의해 그 크기가 점점 줄어들어 지금은 1km정도의 작은 분화구로 변했다는 것은 다 알고 계시리라 믿는다.
아폴로 15호에 의해 선명하게 사진이 찍힌 Linne는 지금 조그만 크레이터 이상의 아무 것도 아니다.
그리고 그것은 아직도 천문학자들에겐 미스터리로 남아있다. 도대체 Linne에 무슨 일이 일어났던 걸까..?
심지어는 크레이터 안쪽바닥에서 ‘마치 누군가가 녹색 카펫을 까는 듯이 점점 퍼져가며’ 색깔이 변해가는 분화구들도 있다. (H.P.Wilkins 저 ‘Our Moon’ 130쪽)
1954년 7월 6일, 미네소타주의 달링 천문대 대장이었던 할스타드는 그의 조수와 또한 그 날 때마침 천문대를 방문했던 16명의 방문객들과 함께 달을 관찰하다가 ‘피콜로미니’라고 불리는 작은 크레이터 안쪽에서 갑자기 나타난 ‘직선의 검은 줄’ 현상을 목격하게 되었는데 이는 이전에 어느 누구에게서도 보고된 적이 없던 기괴한 현상이었다.
다른 천문대에서 부랴부랴 망원경을 조준하기 이전에 그 현상은 곧 사라져 버렸지만 당시 천문대를 찾아왔던 수많은 방문객들이 증인이 되어준 덕분에 다행히 ‘달에 관한 unexplainable phenomena’중의 하나로 등록 되었다.
지금까지 두서없이 얘기해 왔던 달의 일반적인 유명한 미스터리 현상들에 대해 정리를 한번 해 보자.
인공구조물들에 대한 이야기는 다음 기회로 미룬다.
달의 기원에 관한 수수께끼
과학자들은 달의 생성기원에 대해 일찍부터 3가지 가설을 제시해 왔다.
첫번째는 달은 약 46억년전 지구가 생성될 당시에 주위에 있던 우주먼지 구름에 의해 같이 만들어졌다는 고전적 이론이다. 두번째는 달은 지구의 자식이라는 이론이다. 즉 태평양에서 한뭉치가 떨어져 나가 지금의 달로 변했다는 이야기다. 나 또한 초등학교때 자연시간에 이렇게 배웠던 기억이 있다. 물론 가능한 이론이다. 하지만 아폴로계획 덕분에 달에서 직접적으로 수많은 증거물들을 채집하여 분석해 본 결과 놀랍게도 달과 지구는 그 구성성분에서부터 전혀 다르다는 것이 밝혀졌다. 요즘의 과학자들이 대체적으로 인정하는 이론은 한때 그들이 비웃었던 ‘태고적에 우주 어딘가에서 와서 지구의 중력에 붙들려 지금의 궤도로 정착한 것’이다. 하지만 반대론자들의 반박도 만만치 않다.
지구가 지나가는 행성을 붙잡아 자기궤도에 안전하게 올려 놓을려면 정말로 인간이 맨 몸으로 에베레스트에서 떨어져 상처하나 입지않을 만큼의 현미경적인 수학적 우연이 맞아 떨어져야 한다는 것이다.
현재로서는 3가지 이론이 다 확실하다는 증거도 없으며 또한 어느 것도 시원하게 궁금증을 만족시키는 이론도 없는 것 같다. NASA의 과학자인 Robin Brett이 여기에 딱 맞는 이야기를 했다.
“ 달이 왜 그 자리에 있게 됐는지 그 존재이유를 설명하는 것보다 그 자리에 없어야 하는 이유를 설명하는 것이 현재로서는 훨씬 더 쉽다 ”
달의 나이에 관한 수수께끼
믿을 수 없게도 달에서 채집해 온 암석들을 분석해 본 결과 그 나이가 지구의 가장 오래된 암석들 보다도 최소한 90% 정도 더 오래 되었다는 결과가 나왔다. Neil Amstrong이 고요의 바다에서 채집해 온 암석의 나이는 대략 36억년이었다. 다른 암석들도 43~46억년이었으며 어떤 것은 53억년이라고 판정을 받은 것도 있다. 지구에서 현재 가장 오래된 암석의 나이는 대략 36억년 정도로 추산되고 있다. 더군다나 달에서 채집해 온 암석들은 가장 젊다고 생각되는 지형에서 추출해 온 것들이다! 이러한 증거들에 의해서 일부 과학자들은 달은 현재의 태양이 만들어지기 훨씬 이전에 우주 어딘가에서 이미 존재하고 있던 행성이라고 주장 하기도 한다.
달의 흙은 어떻게 그 암석들보다도 나이가 더 오래 됐을까…?
Neil Amstrong이 달에서 가져온 암석의 나이가 그것이 위치하고 있었던 땅의 나이보다도 더 젊다는 것은 달의 나이에 관한 수수께끼를 푸는 것에 더 한층 곤혹스러움을 더한다. 분석에 의하면 ‘고요의 바다’의 흙은 그 주위의 암석들보다도 최소한 10억년정도는 더 오래된 것들이다. 어떻게 이런 일이 있을 수 있을까..?
상식적으로 흙이란 바위같은 덩어리에서 잘게 부서져 나와 생기는 것이다. 화학분석 결과 달의 흙은 그 암석과 구성성분이 판이하게 틀리다는 것이 판명되어 달의 흙은 암석에서 부서져 나온 것이 아니라 ‘그 어딘가에서’ 운반되어와 덮어씌워진 것이라는 것 이외에는 설명할 방법이 없다 !
무거운 물체와 충돌시 ‘공명현상’이 일어나는 것에 대한 수수께끼
아폴로 임무 당시 달착륙선이 표면에서 이륙하고 난 뒤 귀환에 필요없는 부분들을 땅에다 버릴 때마다 NASA의 표현에 의하면 ‘달이 마치 종처럼 울린다’고 했으며 아폴로 12호때는 이 공명현상이 거의 5시간정도까지 지속이 되었다고 한다.
이러한 현상들에도 불구하고 NASA에 의한 ‘달의 속이 비었다’라는 확인은 나오지 않았지만 ‘속이 빈 구’ 이론 이외에는 이 이상한 현상을 달리 설명할 방법이 없다.
설명할 수 없는 ‘바다’ 지역의 흙들
달의 검은 ‘떡방아찟는 토끼’ 부분들은 흔히 ‘바다’라고 불리는 지역들인데 거의 전부다 한쪽 부분에 치우쳐 몰려있다. (초창기 천문학자들이 붙인 이름인데 마치 물이 말라버린 바다 밑바닥같이 보였기 때문이다) 우주비행사들이 이 검고 평평한 바다의 흙들을 채집하기 위해 드릴로 땅표면을 뚫었을 때 마치 쇠덩어리를 뚫는 것 같이 무척 어려움을 느꼈다고 한다. 분석결과 이 흙들은 티타늄, 지르코늄, 이트륨, 베릴륨등의 성분으로 구성되어 있었는데 이러한 사실은 과학자들의 벌린 입을 다물지 못하게 만들고야 말았다. 왜냐하면 이러한 원소들은 화씨 4500도 정도의 극심한 고열에서만 생성되는 것들인데 이러한 열이면 흙 자신이 녹았듯이 당연히 주위에 흩어져 있는 암석들도 같이 다 녹아 없어졌어야 했기 때문이다.
‘녹슬지 않는 철’의 수수께끼
미국과 소련의 우주선에 의해 실려온 샘플들에는 소량의 순수한 철성분이 함유되어 있었다.
소련의 과학자들이 발표한 바에 의하면 무선조종된 달 궤도선 Zond 20호에 실려온 철 입자들이 지구에 온 지 수년이 지나도록 산화되지 (녹슬지 않는다는 말) 않고 있다고 발표했다. 우리가 살고있는 ‘과학적 세계’에서 녹슬지 않는 철이란 있을 수가 없다. (단 하나 예외가 있다. 인도의 뉴델리에 기원미상의 ‘쇠공’이 있는데 결코 녹슬지 않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그 이유에 대해서는 아무도 모른다. 뉴델리에 출장가는 분들은 그 신기한 공을 한번씩 보고 오시길..)
달의 높은 방사능의 수수께끼
달의 지표면에서 위 쪽으로 12km정도까지는 방사능 수치가 놀랄만큼 높다. 아폴로 15호의 우주인들이 열 측정장비를 달에 설치했을 때 그것은 즉시 비정상적으로 높은 수치를 기록하기 시작했는데 특히 아펜닌 산맥쪽에서의 열전도가 엄청나게 높았다. 실제로 NASA에 앉아 이 수치를 보고 있었던 전문가 한사람은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맙소사, 이 지역이 녹고있어…중심 핵은 무지무지 뜨겁겠군’. 하지만 이것은 틀린 말이다. 중심핵이 뜨겁기는커녕 차갑기 때문이다 (NASA가 침묵하건 안하건 달은 속이 빈 구임을 기억하라).
지표면에 깔린 ‘비정상적으로 많은 양의’ 방사능 물질들은 도저히 설명이 되지를 않는다. 이러한 고방사능 물질들(우라늄, 토륨, 포타슘)이 도대체 어디에서 생겼을까..? 그것들이 만약 내부에서 나온 것들이라면 (가능성은 희박하지만) 어떻게 지표면까지 올라왔을까..?
거대한 수증기 구름
달에 갔다온 몇몇 우주비행사들은 달이 매우 건조하며 황량하다고 얘기했다. 한 비행사는 ‘고비사막보다도 100만배는 더 건조한’ 모습이었다고 얘기했다.
초창기의 아폴로 미션때는 달에 물이 있다는 어떠한 증거도 발견되지 않았으나 아폴로 15호 이후 달표면에서 가로 세로 100마일의 표면을 덮을만큼 거대한 수증기 구름이 발견되자 과학자들은 극도의 흥분에 들떴다.
당황한 일부 과학자들은 미국의 우주비행사들이 지구로 귀환할 때 달표면에 버렸던 탱크들에서 분출되어 나온 개스들이 아닐까 의혹을 제기했지만 그 광대한 면적을 보고서는 곧 입을 다물어 버렸다. NASA에 의하면 그 수증기들은 달의 내부에서 분출된 것으로 보인다. 달 표면에서의 안개, 구름, 지형의 변화등은 수 년간 우주비행사들에 의해 지속적으로 관찰이 되어오고 있었다. 예를 들면, 6명의 우주비행사들이 크레이터 ‘플라토’의 바닥에서 인근 물체의 식별이 어려울만큼 짙은 안개를 겪었다고 얘기한다. 다 아시다시피 달에서의 안개나 구름이란 있을 수가 없는 매우 이상한 현상이다. 왜냐하면 NASA나 일부 고집센 구식 과학자들이 아직도 주장하듯이 달의 중력이 정말 지구의 1/6이라면 그러한 구름이나 안개가 절대로 지표면에 머물러 있을 수가 없기 때문이다.
유리같이 반짝이는 달표면 현상
여러 번에 걸친 달 탐험에서 상당부분의 지표면이 유리같이 광택이 나는 현상들을 나타내고 있다는 것이 밝혀졌는데 이것은 그 표면이 언젠가 미지의 엄청나게 뜨거운 고열에 노출되었었다는 것을 뜻한다.
일부 과학자들의 표현대로 ‘유리로 포장된’ 이 표면은 하지만 운석의 충돌로 인해서 생긴 것으로는 보이지 않는다. 또한, 이 현상은 원자무기에 의해 생기는 물질의 유리결정화 현상과 완전히 똑같다고 한다. (앞 부분의 방사능 부분을 연관시켜 보라)
달의 이상한 자기장 현상
오랜기간에 걸친 연구와 테스트결과 달에는 자기장이 아예 없거나 있더라도 아주 극소량일 것이라고 예측되어 왔다. 하지만 달에서 가져온 암석을 분석해 본 결과, 매우 강력한 자석성분을 띄고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이 결과는 과학자들을 매우 곤혹스럽게 했는데 현재까지도 이 자장의 원인을 명쾌하게 설명하는 사람들은 아무도 없다.
중력 집중현상 (달 내부의 특정한 지점에 존재하는 무거운 물질)
1968년도에 루너 오비터의 궤도를 추적하던 중에 이 현상이 처음 발견 되었는데 원형의 ‘바다’ 밑바닥에 무엇인가 엄청나게 무거운 물질이 위치하고 있다는 증거가 나타났던 것이다. 그것에 의해서 생기는 중력이 얼마나 강력했던지 그 위를 우주선이 지나가면 가속이 붙는 현상과 함께 지표면쪽으로 각도가 약간 꺽일 정도였다.
이렇게 해서 땅 밑의 괴물질이 발견이 되었는데 과학자들의 계산에 의하면 그 밀도와 규모가 상상을 초월할 정도라고 한다. 한 과학자가 말하길, ‘그것이 거기에 있다는 걸 알지만 그렇다고 해서 우리가 할 수 있는건 아무것도 없다’ (출처 : 차일드레스 저 '외계인의 고대문명' 페이지 11~15)
크레이터 플라토의 4대 수수께끼
달에는 '비의 바다' 가까이에 '플라토'라 불리는 크레이터가 있는데 지름이 약 96km이고, 둘러싸고 있는 벽의 높이가 900m에서 2,200m에까지 이르는 대형 크레이터이다.
바로 이 곳에 지금도 설명할 수 없는 미스테리한 현상들이 일어나고 있다!
<크레이터 플라토>
1. 태양의 높낮이에 상관없이 벌어지는 크레이터 바닥의 수상한 그림자 변화
망원경으로 보면 서쪽 산마루의 울퉁불퉁한 그림자가 지름이 90km가 훨씬 넘는 크레이터의 바닥을 완전히 덮고 있는데 태양이 떠오름에 따라 이 그림자는 놀랄만한 속도로 후퇴를 한다.
그리고 채 한 시간이 안되어 바닥의 동쪽 반이 태양빛 아래 그 모습을 드러내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림자는 움직이지 않는 산에 의해 만들어진 것이다.
그러므로 그림자의 변화는 태양의 고도와 표면의 상태에 따라 생겨야 한다.
하지만 플라토 바닥의 그림자는 -망원경으로 쳐다보고 있는 동안에도- 이와는 무관하게 너무나 빨리 사라진다 !!
이 어찌된 일인가...?
2. 크레이터 바닥은 평평한가? 볼록한가?
윌리엄 픽커링이란 학자는 1892년 부터 1년 동안에 걸쳐 페루의 아레퀴파에 있는 하바드 천문대에서 플라토를 주의깊게 관찰했다. 그리고 그 연구 결과를 하바드 연감 제 32호에 발표했는데 여기에서 그는 플라토의 바닥은 달의 정상적인 구의 곡면률을 훨씬 벗어난 '극단적으로 볼록한' 상태라고 발표했다 !
하지만 1952년 4월 3일, 윌킨스와 패트릭 무어는 33인치의 뮤든 굴절망원경으로 플라토를 관찰하고 난 후, '플라토의 바닥이 놀랄만큼 균일하고 평평하다'고 발표했다.
그리고 그가 그날 밤에 그린 플라토의 그림에는 그런 모습이 잘 나타나 있다.
플라토의 바닥은 과연 평평한가? 아니면 볼록한가?
의문은 또 있다.
저 갈고리같이 생긴 그림자의 정체는 도대체 무엇인가?
<윌킨스가 그린 플라토>
산의 봉우리 형태가 저렇게 생겼다고 믿을 근거는 플라토를 찍은 어떠한 사진에도 나타나지 않는다 !
3. 사라지는 내부 크레이터들
Seeing(역자주: 천체관측을 하기 위해 대기의 맑은 정도를 나타내는 단위)이 좋은 날에는 바닥 내부에서 나타났다 없어졌다 하는 불가해한 크레이터들을 볼 수 있다.
권위있는 T.G.Elger의 'The Moon' (1895)에는 40개가 넘는 점들이 다음과 같이 보고되고 있다.
'그것들은 매우 미묘한 물체들로서 달의 위상이나 태양의 고도와는 상관없이 그 보이는 형태를 바꾸고 있습니다.'
그는 자신과 이전의 관찰자들에 의해 보고된 71개의 내부 크레이터들을 선정하여 관찰했지만 39개 이상은 볼 수가 없었다.
그가 말하길 가끔 큰 내부 크레이터들도 사라지고 있다고 한다 !
T.L. 맥도날드라는 학자가 윌킨스의 그림 2장과 월터 E. 하스가 그린 그림 1장을 놓고 서로 비교한 적이 있었다.
그리고 1943년에 영국 천문협회 저널 7월호에서 그의 비교 결과를 발표했는데 다음과 같다.
'크레이터 플라토에는 확실히 변화하는 무언가가 있다'
4. 나타났다 사라졌다 하는 돔들
당신이 오랫동안 플라토를 관찰해 오고 있어서 seeing이 좋은 날에 보이는 대 여섯개의 내부 크레이터들에 이제 눈이 익숙해져 있을 때를 가정하자.
구름 한점 없는 맑은 날, 망원경을 통하여 플라토를 들여다 보자.
앗! 이게 어찌된 일인가?
아무것도 없다!!
주위의 산마루들은 매우 깨끗하게 잘 보인다.
하지만 바닥은 깨끗하고 평평하며 아무 것도 없다!
그 자리에 내부 크레이터들이 보여야 하는 것이 아닌가?
이것이 바로 지난 한 세기동안 천문학자들을 당황스럽게 해 왔던 문제인 것이다 !!
참고도서)
Sky & Telescope no.55,
We Discovered the Alien Bases on the Moon (2nd Edition)
출처)
KMC's Space Mystery
출처 : 티스토리 - 소박한 독서가의 서재 - by 소박한 독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