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 쓰는 글입니다.
오유를 안 지가 한달 정도 밖에 안됐구여.
그냥.. 편안하네요.
그중 고게랑 술게를 보면. 싱숭생숭. 남의일같이 않고 머라구 한마디라도 도움주고싶은
그닥 인생 잘 산 적 없는 30대 중후반 이혼남입니다.
글 보다보면 디게, 순수한 분들 많아요.
어쩔땐 혼자 박장대소, 귀엽다, 육성으로 뒤집어지기도 합니다.
근데요, 어째 나이들어도 똑같네요.
여전히 저는 철없다 소리 듣고..
정신연령은 20대 초반에 그대로 쳐박혀있고.
자주 와서 댓글놀이 할게요.
오늘 태풍과 함께 한잔 하신분들,
곧 생깁니다.
저도 안생긴다고 절망한 후에도 생기고 또 생기데요. 물론 이젠 안생기지만 (그것도 유통기한이...)
이쁜사랑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