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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 스포츠 중계 원래 이런가요???
게시물ID : bbkia_346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니콜키크드먼
추천 : 0
조회수 : 481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06/16 13:5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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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7시경이면 늘 저녁 먹으면서 야구 보는데요...

이병규해설이랑 캐스터 편파해설 너무 심하네요....

아버지는 기아 골수팬이신지라 조금만 기아에 나쁜말 하면

안좋게 반응하시지만.... 저는 이게 왔가 갔다 이편 들었다 저편 들었다 하는 걸

알기 땜에 그러려니 하려고 하는데... 요번 3연전은 그 정도가 심하네요....

롯데 투수 신인이 주로 나오던데... 계속 가능성이 있다... 볼을 던질줄 안다....

야구 할줄 안다.... 이런 멘트 많이 나오고... 그러다 기아 타자에 겁나 쳐맞음.....

롯데 수비때는 투수 수비 칭찬 가능성 보기, 롯데 공격때는 타자의 가능성 능력에 

대한 후한 평가 재가 듣기에 약 6.5대 3.5 정도로 언급 하는듯 하네요....

7-3 이 아닐까??? 싶지만 재가 기아팬이기에 듣고도 못내 곡해해서 넘긴 부분도 있으리라 

싶어 6.5-6.5 로 말합니다.... 기아 선수들이 잘할때 칭찬을 전혀 안한건 아닙니다.....

근데 그건 누가봐도 당연한 부분이고, 해설자로서 할말은 아닌거 같습니다.... 그리고 시합을

약간은 상대적 약자의 시각에서 풀어가는 것이 드라마적 구성도 가능하고, 또한 롯데홈 경기이니

그럴수 있겠다 싶지만.... 재가 보기엔 걍 이병규 롯데 코치인가??? 라는 생각이 들정도 였어요.,..

끝으로 하이라이트는 나지완 강민호 벤치 클리어링 사건 말인데요.... 전부터 몸에 많이 맞았고...

나지방이 피하면서 팔로 막으며 넘어졌기에 머리에 안맞은거지.... 머리에 바로 오는것이 상당히 위험해

보였는데.... 이걸 걍 나가면 된다니 무슨 소리 인가요??? 까놓고 말해 나지방이 성깔 있어서 벤치 클리어링 마니

일으킨거 압니다.... 그러나 이런 빈볼로 오해할만한 상황에서 상대 포수에게 내가 왜 맞아야 하냐?고 말할 수는

있다고 보고, 강민호선수가 뭔가 속뒤집는 말을 한것이 정황상 분명해 보이는데..... 거기다 대고 걍 나가면 되는데...

왜 그러는지 이해가 안된다... 라고 했지요... 저도 전에 엘지도 좋아했어서 병규선수에 대해서도 어느정도는 압니다...

그런 상황에 가만 안있는게 이병규선수 아니었나요??? 그런 사람이 이런 말을 하니 돌겠네요.... 더하자면 캐스터가 무슨말을

했는지 물어봐야 겠다라고 하니 뭘 그런걸 물어보느냐며 정색하는데... 놔두면 나지방만 덤태기 쓰는 상황인데.... 당연히

알아보는것이 맞는거 인데... 무슨 자기가 대인배 인마냥 넘어가자 식으로 말하는거 캐스터도 대꾸할말이 없는지 멘트 끊기더군요...

암튼 이병규 해설위원 너무 실망이었어요.. 요새 엘지경기는 솔직히 챙겨보진 않지만 어떻게 해설할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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