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4시경.. 3년가까이 사귄 여자친구와 헤어졌어요..
난아직도 그사람이 많이좋은데..
그사람은 내가 싫어졌는지..
붙잡고싶지만 또다시 이런아픔을 또 겪을까봐 겁이 먼저 덜컥나요..
이런 사소한 다툼 여러번있었는데.. 이번에 싸운이유는
서로의 개인적인생각이 조금 달랐던거같은데..
왜 헤어짐을 얘기했는지 모르겠어요..
분명 어제도 오늘 낮까지만해도 웃으며 얘기했는데...
가슴이 뻥뚫린다는 말이... 기분이 상쾌해진다는 뜻이아니었나요?
내 가슴도 뻥 뚫렸는데 왜이렇게 먹먹하고 아픈건가요...
누가좀알려주세요...